풍성한 메뉴와 열띤 인터넷 교감
특별히 하는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는 한 2,3년 동안 내 마노 사이트 출입을 금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나서 04년 여름 느지막이 내마노 문을 두두렸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문이 안 열리는 거에요. 분명히 회원 등록을 이전에 했었기 때문에 pw를 여러 번 찍어도 안 되어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구원 요청도 안 했는데 이를 안 운영자님께서 이메일로 방법을 알려 주어서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나는 장기 결석자로서 제명당했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 것이지요. 사이트에 들어와 보고 어리둥절했었습니다. 문을 못 열어 쩔쩔맨 나 자신이 하도 부끄러워서 우선 내 메모장에다 <부끄운 일>이란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워드프로세스를 하느라고 1990년부터 자판을 두드렸는데 아직도 이모양이구나 하는 글이었습니다. 재입학생으로서 여러 네티즌들에게 신고하는 뜻으로 쓴 것인데, 이 난은 자기 혼자만 보는 장소라는 것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첫째 내마노 사이트가 이전에는 나열되어 있는 가곡, 동요 등의 곡목을 클릭하고 듣기만 하었는데, 2,3년 방문을 게을리하는 동안에 크게 발전했다는 것.
둘째는 쌍방향으로 장치된 내마노인만큼, 회원들이 좀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는 전진 발전해야겠다는 것, 그런데 오늘 별헤아림 님이 그 첫 말문의 방아쇠를 당겨서 바라던 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이 사이트를 발전시킨 것에 부응했고, 단골 논객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댓글을 올려 놔서 공전의 풍성한 읽을 거리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뛰어들 자리는 아닌 것 같지만 ,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것은, 나름대로의 의견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아서 격려하는 뜻이 있어서입니다. 읽느라 지루할 것 같아 그치겠습니다.
말하자면 나는 장기 결석자로서 제명당했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 것이지요. 사이트에 들어와 보고 어리둥절했었습니다. 문을 못 열어 쩔쩔맨 나 자신이 하도 부끄러워서 우선 내 메모장에다 <부끄운 일>이란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워드프로세스를 하느라고 1990년부터 자판을 두드렸는데 아직도 이모양이구나 하는 글이었습니다. 재입학생으로서 여러 네티즌들에게 신고하는 뜻으로 쓴 것인데, 이 난은 자기 혼자만 보는 장소라는 것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첫째 내마노 사이트가 이전에는 나열되어 있는 가곡, 동요 등의 곡목을 클릭하고 듣기만 하었는데, 2,3년 방문을 게을리하는 동안에 크게 발전했다는 것.
둘째는 쌍방향으로 장치된 내마노인만큼, 회원들이 좀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는 전진 발전해야겠다는 것, 그런데 오늘 별헤아림 님이 그 첫 말문의 방아쇠를 당겨서 바라던 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이 사이트를 발전시킨 것에 부응했고, 단골 논객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댓글을 올려 놔서 공전의 풍성한 읽을 거리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뛰어들 자리는 아닌 것 같지만 ,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것은, 나름대로의 의견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아서 격려하는 뜻이 있어서입니다. 읽느라 지루할 것 같아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