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 時 소개 / 바 위
정치인 경고 / mathyjcho 지음
外公內私, 안과 밖에 공사구별이 없는 놈인지
外虎內傷, 겉은 호랑이 같지만 속에는 병들어 있는 놈인지
外香內腐, 향수를 뿌려도 섞은 냄새가 나는 놈인지
外石內佛, 바위에 부처를 새기다 좌절한 놈인지
外形內空, 겉모양은 갖췄지만 속이 비어있는 놈인지
外金內剛, 철문을 둘러치고 금강송을 심은 놈인지
外柔內剛,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강직한 놈인지
外虛內實, 겉으로는 보잘것없으나 속으로는 충실한 놈인지
外親內疎, 겉으로는 친한 척 하면서 속으로 멀리하는 놈인지
外蜜內劍, 겉으로는 꿀맛 같이 말하면서 속에는 무서운
칼을 들고 있는 놈인지를.
바람 나자구 / 자 연
우리 가슴속
몸부림 어디로 데려 갈거나
민초의 마음은 애국을
노래하고 만세를 부르면 보기도 좋네
어두운 이야기로 쩔어진 신문방송 바람나
차라리 저 태평양 건너 야구하는 젊은이 응원가라
外公內私, 안과 밖에 공사구별이 없는 놈인지
外虎內傷, 겉은 호랑이 같지만 속에는 병들어 있는 놈인지
外香內腐, 향수를 뿌려도 섞은 냄새가 나는 놈인지
外石內佛, 바위에 부처를 새기다 좌절한 놈인지
外形內空, 겉모양은 갖췄지만 속이 비어있는 놈인지
外金內剛, 철문을 둘러치고 금강송을 심은 놈인지
外柔內剛,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강직한 놈인지
外虛內實, 겉으로는 보잘것없으나 속으로는 충실한 놈인지
外親內疎, 겉으로는 친한 척 하면서 속으로 멀리하는 놈인지
外蜜內劍, 겉으로는 꿀맛 같이 말하면서 속에는 무서운
칼을 들고 있는 놈인지를.
바람 나자구 / 자 연
우리 가슴속
몸부림 어디로 데려 갈거나
민초의 마음은 애국을
노래하고 만세를 부르면 보기도 좋네
어두운 이야기로 쩔어진 신문방송 바람나
차라리 저 태평양 건너 야구하는 젊은이 응원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