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쟁중~!
오늘 학원생이(4학년) 그러대요~
"선생님!
전쟁이 났대요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해서...어쩌구 저쩌구...
담엔 북한을 공격한대요... 어쩌구 저쩌구...
북한을 공격하면 북한에서도 대포를 쏘고~
그게 우리 나라에까지 터져서 우리가 죽을지도 모른대요~ ...어쩌구 저쩌구...
선생님~ 근대요~?
전쟁나면 피아노 학원 와요? 안와요?"
나~ 선생님~!
나의 대답,
"전쟁이 나도 피아노는 쳐야 돼~!
그러니 결석하지 말고 꼭 와라~"
학생: "선생님 폭탄이 떨어져 죽으면 어떡해요~?"
선생님: " 열심히 피아노 치고 있으면 안죽어~!
그리고 너! 전쟁났다고 결석하면 나한테 죽~어~!"
ㅎㅎ~
애들이 전쟁이 뭔줄 알까요?
그저 전쟁나면 학교 안가고, 학원도 안가고...
그 옛날, 나도 시험날 아침엔 전쟁이나 났으면~하고 바랬던 어리석은 기억이 나네요.
전쟁 없는 세상에서 살수는 없을까요~
오늘은 괜히 우울한 날입니다.
"선생님!
전쟁이 났대요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해서...어쩌구 저쩌구...
담엔 북한을 공격한대요... 어쩌구 저쩌구...
북한을 공격하면 북한에서도 대포를 쏘고~
그게 우리 나라에까지 터져서 우리가 죽을지도 모른대요~ ...어쩌구 저쩌구...
선생님~ 근대요~?
전쟁나면 피아노 학원 와요? 안와요?"
나~ 선생님~!
나의 대답,
"전쟁이 나도 피아노는 쳐야 돼~!
그러니 결석하지 말고 꼭 와라~"
학생: "선생님 폭탄이 떨어져 죽으면 어떡해요~?"
선생님: " 열심히 피아노 치고 있으면 안죽어~!
그리고 너! 전쟁났다고 결석하면 나한테 죽~어~!"
ㅎㅎ~
애들이 전쟁이 뭔줄 알까요?
그저 전쟁나면 학교 안가고, 학원도 안가고...
그 옛날, 나도 시험날 아침엔 전쟁이나 났으면~하고 바랬던 어리석은 기억이 나네요.
전쟁 없는 세상에서 살수는 없을까요~
오늘은 괜히 우울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