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여자 성악가의 한계를 뛰어넘은 ‘전설’이 된 소프라노 홍혜경

까다롭기로 유명한 메트에서 무려 20년 가까이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협연하고 있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프리마돈나 홍혜경이 올가을 특별한 레퍼토리로 고국의 팬을 찾습니다. 2003년 홍혜경의 유일한 국내무대가 될 이번 독창회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어 홍혜경의 지난 20년 분신인 오페라 여주인공들의 아리아와 새로 녹음하여 선보이게 될 한국가곡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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