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새롭게 다듬어 갈 가곡교실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한숨 돌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배우려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귀에 익은 우리가곡,
누구나 애창하던 가곡들을 테마로 합니다.
이날은 난파,노산 선생 등 멀리 계신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모셔 보겠습니다.
* 일시 : 2006년 3월 27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대학로 플래터스(舊 모짜르트까페) 2층
세미화랑 (전화) 02-744-3587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출구 문예회관 옆길 50여 미터 지점
* 진행 :
* 지도 : 바리톤 임준식 반주 : 김민경
* 곡 목
배워보는 가곡 -
강 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시/임긍수 곡)
함께 부르는 가곡
가고파 (이은상 시/김동진 곡)
별 (이병기 시/이수인 곡)
그리움 (송문헌 시/김동환 곡)
고향의 봄 (이원수 시/홍난파 곡)
부채춤 (92년 mbc창작동요 대상곡)
가곡을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이웃과 가족 친지를 대동하고 대학로에서 봄 나들이 하십시요.
송문헌 시인께서는 당일 본인의 시집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하신답니다.
순풍에 돛을 달았네요.
한강을 지나 다음 달 남해까지
오이소!
날짜 정정 바랍니다.
2월로 나왔어요 ㅎ ㅎ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운영진여러분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리구요.
저는 이번달에는 이은상님 시 김동진님 곡의 가고파를 하렵니다.
물론 트럼펫으로죠.다음달 가게될 남녘바다를 그리며...하렵니다.
바다매립으로 사라져가는
우리들의 추억을 노래해요!
눈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이 노래를 듣는기분!!
정말로 오감이 짜릿해집니다. 넘 좋아서 눈물이 나려고 하지요.
만날날 손꼽아 기다립니다.
저도 멀리서나마 응원 해 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이날은 저도 참석하여야 겠습니다!
해서 우리가곡의 청정한 앞날을 보아야겠습니다...
그 누군가도 건의 드렸듯이 흔한 곡과 신곡을 적절히 배합하시는 게 좋겠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의 선곡들 딱 입니다용 ^^
지난달에도 참석하고 싶어 가던 중 어지럼증에 발길을 되돌렸어요
이번에는 몸 컨디션 조절을 하며 2시쯤 출발 하렵니다
병원에 왔던 길이라 마음만 가지고 빈손으로 가렵니다 벌써 가슴 두근거리네요
책상 앞에만 있지 마시고
들로 산으로
그리고 대학로에서 님들과
노래를 부르시면 효과가 있으리라...
죄송한 마음 더하여...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 그래도...가냘프신 몸으로 멀리서 오셔서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들었는데
어제는...괜찮으셨는지요.
가시는길에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 모두 형제처럼 느껴지니 가곡의 힘일까요
모두어 감사드리구요 가곡 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행복 하세요
원장님 .늘 엽서 주시는데 답장 못드려 죄송하구요
요들님 해야로비 정우동님 지휘자님...모두모두 좋은분들 뵙게되서 참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