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얀의 거장 라좌프 샤이후치노프교수초청
"바얀과 아코디언연주회"
일시 : 2008년 4월 24일 (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주최 : 내마음의 노래 (
www.krsong.com) 경남지부
주관 : 한국문화예술센터
후원 : 생활문화예술협회 실용음악협회 (주)동신건설
(프 로 그 램)
1부/ 러시아음악
전해인/ Barton Toccata & Fuga
Tchaikovsky 사계 중 4월
Tchaikovsky 유모레스크
Maroko Lysa
Tabandis 왈츠 뮤젯타
Noblot 그라나다
Radjap S. Russia민요 아, 넓은 초원이여!
Kukbaev Variation
Paganini-Liszt Etude
Grig 서정시 중 조국의 그리움, 강물
Schenderev 러시아무곡
Eber 하얀 어린 사슴
Dmitriev 젊은이들의 왈츠
Kuramschin 환타지아
Duo Koreli 사라방드 & 지드
Schagaev 도시의 소음은 들리지 않아
Malichin 강물따라 산책하네
Monnot 가련한 이반의 여자친구
한국가곡 테마에 의한 환타지아
2부/ 함께 부르는 우리가곡
(지도 장기홍 피아노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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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곡/ 과수원길 (박화목시 김공선 곡)
님이 오시는 지 (박문호 시 김규환 곡)
바리톤 주상민/ 백학 (감차토프 시 프리엔깰 곡)
뱃노래 (석호 시 조두남 곡)
여성중창/ 트로이카 (이윤경 역시 페리 곡)
내맘의 강물 (이수인 시 곡)
다함께 부르는 노래/ 보리밭 (박화목 시윤용하 곡)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시 최영섭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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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어시장 건너 “성미식당”에서 다시 모입니다.
(옛 극동예식장과 남성동 파출소 사이)
* 다음 달 (5월) 회원연주에 참여하실 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실 분, 조언을 주실 분들은 언제든지 전화 주십시오.
섬진강,하동 노래축제로 우리의 입과 눈,귀를 즐겁게 해주시더니
이제는 러시아 음악까지....러시아 바얀과 어코디언까정.
선술집에서
독한 보드카를 마시면서 붉은 얼굴로 누가 선창을 하면
자연스럽게 모인 이들이 다 같이 부르며 노래 할 때.
그뒤에는 항상 이 악기가 흥을 장단을 마춘다.
왼손과 오른손 그리로 오므렸다 폇다를 반복하면서 밤새 춤추며
빙글빙글....그렇게 백야의 긴밤을 추위와 눈속에서 고독속에서 지새야 했다.
러시아 국민의 악기라해도 좋을 바얀과 어코디언.
그 연주가 보고 싶다.
그 소리를 미치게 듣고 싶다.
그날 서울에서 제 그림자가 안 보이면 마산에 가 있으리라.
열무김치로 점심 먹고노래에 취해 잠자고 있으리라.
봉사자로 같이 가게 되어 참석이 어려울 것 같네요.
참 아쉽습니다.
멋진 음악회와 가곡부르기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박성숙
알토로 수고해 주셔야할 박성숙님이 바쁘셔서
함께 하지 못하네요. 장애우들과 의미있는 시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