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안내

바다박원자 21 1,429 2008.12.28 23:54
제5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1.일시- 2009년 1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2. 장소-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티-브라운 카페

---- 프    로    그    램 ----

지도- 최석부 / 피아노- 김지수 / 진행- 이용우.

◎추억의 노래

기다리는 마음--------김민부 시 / 장일남  작곡
떠나가는 배-----------양중해 시 / 변훈  작곡
언덕에서      ------ --민형식 시 / 김원호 작곡
사랑  ------------ -----이은상 시 / 홍난파 작곡

◎ 회연 연주

테너 표형섭-----------그리운 금강산(한성억 시/ 최영섭 작곡)
소프라노 박영자-----비가 (신동춘 시/ 김연준 작곡)

◎정다운 노래

청산은    ----- ------ ----- 나옹스님 시/ 한지영 작곡
그리운 마음 ------ -- -----이기철 시/ 김동환 작곡
옛날은 가고 없어도 --  -손승교 시/ 이호섭 작곡

◎회장님 인사 및 내빈 소개

◎ 시낭송- 별- 전원범-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 배우는 가곡

어머니-- 전원범 시/ 김승일 작곡-조선대학교 교수

◎ 회원연주

바리톤 김철수- 그리운 마음(이기철 시/ 김동환 작곡)

◎ 초청 성악가 -테너 장호영

애      모--------------정완영 시 / 황덕식 작곡
희망의 나라로 ------현제명 시 / 현제명 작곡


◎ 사랑의 노래

압해도----------------------- 노향림 시 최영섭 작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작곡
사랑하는 마음--------------임긍수 시/임긍수 작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2월은 13일(금) 저녁 7시 30분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티-브라운 카페>에서 열리며 참가회비는 1만원입니다
기타문의-박원자 016-694-4592. 박진영피부과 062-575-5999

Comments

바다박원자 2008.12.28 23:57
작곡가 김승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
동요합창곡 가곡 독주 및 실내악 합창곡  관현악곡,
컴퓨터 뮤직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
어머니-1988. KBS FM 위촉곡
 김승일 교수님의 작품 목록이 너무 많아 이렇게 적었음을 양해바랍니다.


                          전원범

어디서 지금 누가
홀로 숨을 거두는 것일까
별 하나가 조용히 지고 있다.

무한한 우주의 한 켠에서
모래처럼 작은 존재로 살고 있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씩
우리의 별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 해도
저마다의 혼불로 살아 있는 빛.

맑은 귀를 간지럽히며
가만히 다가와 속삭이는 나의 별
눈빛으로 살아나서
반짝이는 너의 별

어디서 지금 누가
또 하나의 생명을 받고 있는가
별 하나 돋아나고 있다.


《프로필》

- 중앙일보(동시)․한국일보(시조)․시문학(시)당선
- 시집「밤을 건너며」외 8권
- 소월문학상․광주시민대상․방정환문학상 등
- 광주광역시문인협회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역임
- (현재) 광주교육대학 교수․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 의장

초청성악가- Tenor장호영
<프로필>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과 졸업
이탈리아 로마 A.I.D.M 아카데미아 졸업
&nbsp;이탈리아 로마 SAN. LUCA극장 "Rigoletto" 의 만토바 공작으로 데뷔.
이탈리아 GUBBIO극장 "Don pasquale"의 Ernesto로 출연.&nbsp;
Bassiano music festival 초청연주.
UN 산하기구 IFAD 주최 인도 Sillon 에서 "국제회의기념 음악회" 초청연주.
UN 산하기구 FAO 주최 미국 순회연주.
로마와 한국에서 DUO CONCERT(2006년 ,2007년)
현) 쌍투스 앙상블, 그레이스 뮤지션스,연우회 회원
열무꽃 2008.12.29 06:57
2009년 새해 광주가곡모임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군요.
신선한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바다박원자 2008.12.30 09:06
제일 먼저 축하의 말씀을 해주신 김 원장님
 이제는 전국에서 가곡의 물결이 출렁거리기 시작하고 있군요.
우리가 하는 일은 진정 멋진 일이기에 서로가 격려하며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하십시다.
gagok 2008.12.29 10:44
불러보고 싶은 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네요.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아쉬움을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홈페이지[cafe.daum.net/gjkrsong]에서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들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모임"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하시고 큰 발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바다박원자 2008.12.30 09:08
gagok님!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주시는 gagok님 덕분에 힘이 솟아납니다.
 행사가 끝난 후 세부적인 모습 카페에 다 올려놓겠습니다.
멀리 계셔도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열 2008.12.30 02:31
바다박원자 2008.12.30 09:09
선곡감상 작업을 벌써 끝내셨군요.
 인천행사 준비로도 바쁘실 텐데 감사합니다.
별헤아림 2008.12.30 09:35
전남광주 우리 가곡 부르기 행사가 벌써 제5회를 맞는군요.
새해에도 더욱 힘찬 행진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바다박원자 2008.12.31 21:37
해야만 하는 일이고 보람되는 일이지만 결코 쉽지 않네요.
먼 훗날 우리가곡부르기라는 말이 사라지는 날이 와서
누구나 으례히 부르는 노래가 될 날이 오게 될른지...
 새해에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길 빕니다.
뭉게구름 2008.12.30 21:15
축하합니다.
 벌써 5회 행사군요.
 새해 인사와 더불어 광주지역 회원 분들께 안부 전합니다.
바다박원자 2008.12.31 21:38
교수님!
늘 감사드립니다.  이 일이 갈수록 마음을 더 조이는군요.
그러나 멀리서 격려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고광덕 2008.12.31 11:34
엊그제 1회였는데 그러고 보니 벌써 5회째네요.
그저 멀리서 소식을 전해 들을 땐 벌써 벌써 하지만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달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를 정도로 바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바다박원자 2008.12.31 21:39
사랑하는 님이 이토록 가슴을 차지했던지 생각해 봅니다.
눈을 뜨면 우리가곡부르기 그저 앉으나 서나 가곡부르기...
저도 편안하게 노래부르고만 오는 사람이 될 것을 .. ㅎㅎ
감사합니다.
송월당 2008.12.31 18:31
어느새 5회가 된 광주 가곡 부르기를 축하합니다.
새해에는 언젠가 광주 가곡 부르기에 가고 싶어요.
바다 박원자님의 수고가 많으십니다.
바다박원자 2008.12.31 21:41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 보시면서 전국의 가곡동호인들에게 꿈을 주시는 송월당님!
 감사합니다.  오셔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왕짱돌 2009.01.01 10:15
와~~  광주 모임 순풍에 돗단듯 잘하고계시군요^^
축하하고 축하합니다~~~~
언제 한번쯤 참석하고 싶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바다박원자 2009.01.01 16:28
오랜만이네요
순풍이 불어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로 미루시지 마시고 이번에 다녀가시고 다음기회에 연주도 한 곡 하시고 그러셔요.
 짱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엠킴 2009.01.03 17:58
우리 처갓집 광주에서.가 보고싶어라.담에는 주말에도 함 하시요~윗 분 말씀대로 순풍에 돗 달고 발전하십시요^^
바다박원자 2009.01.03 21:31
아내를 사랑하시는 분은 처갓집 말뚝도 예뻐 보인다고 합니다. ㅎㅎ
김 원장님 소식은 예서 많이 들었어요.
대전이 약간 멀긴 하나  단 하루 2시간만 일찍 퇴근하셔서 순풍이 되어 오시면 큰 돛을 달아놓겠습니다. 황선욱 회장님께서도 무척 반가워 하실 것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로 노래를 잘 하시더군요. 부럽습니다.
이경종(유랑인) 2009.01.08 02:00
벌써 5회째네요~~^^  비내리는 날 첫번째 탄생때 같이 한 기억이 어제 같은데요~~
축하드립니다~~  애쓰시는 만큼 더욱 발전하시리라 믿습니다.
바다박원자 2009.01.08 19:44
인천도  든든한 청년들이 의기투합해서 시작했는데 잘 하리라 믿습니다.
비내리는 여름날 먼 곳에서 오셨는데 대접을 제대로 못해드려 지금도 미안해요 ㅎㅎ
인천에서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모임이 날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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