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가곡부르기회 2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그리움이 가득한 가을밤,
소박한 가곡잔치로 초대하시는군요.

제가 사는 강서구에서 벌어지는 음악회군요.이 글을 올리신 이선기님은 혼자서도 광주 우리가곡부르기와 대전 우리가곡부르기,최근에는 인천 우리가곡부르기를 찾아서 다니시는 가곡의 매니아중 매니아이십니다.
신서중학교에서도 몇번을 뵈었는데 말씀 하실 때마다 가곡의 향기가 철철철 쉼없이 흘러 나오시는 열혈 가곡팬이십니다.모조록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음악회가 되시기를.......선생님,당일날 뵙는 것으로 하지요.

어라? 강서구 가곡 교실? 했더니 역시 이선기님이 올리셨군요.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가곡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나시는 이선기님은 강서가곡교실에서도
항상 수업 전후에 의자 정리, 마이크 정리 등 자질구레한 일들을
마다 않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보여주시는 분이랍니다.

아무쪼록 성황리에 끝나시기를 기대합니다. ^^

이선기님께서 강서구 가곡 교실 회원이시군요.
일전에 남편 친구의 친구 되시는 분이 그 곳에서 노래 공부하신다며
내마노 가곡 부르기에도 오셨는데..
다른 가곡 교실 회원이 노래 부르는 것 보고 오면 좋을텐데
그날은 마산 가곡 부르기에 가는 날로 참석 할 수 가 없네요.
성황리에 20주년 기념 음악회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열정만 가지고 준비한 음악회가 바로 내일이네요.
코앞에 다가온 음악회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이 교차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겠지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설픈 무대가 될지라도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펼쳐보겠습니다.
 
아울러, 아낌없이 격려의 댓글을 주신
열무꽃님, 권혁민님, 고광덕님 그리고 송월당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v^.

이선기님의 노고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연주호가 되길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멋진 공연 성황리에 마치시기 바랍니다.

관객과 출연자가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린 어제의 음악회는,
긴장의 연속이었던 하루였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간간히 쌓여 누적된, 어떤 중압감이
혼연일체가 된 노래 소리에 일순간 날아갔으나,
지금은 공연에서 해방되었다는 안도감으로 맥이 조금 풀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곧 추슬러 이번 연주회를 기폭제로 삼아 가곡을 더욱 더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정우동님과 권혁민님께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몽땅 다 드리며,
애정 어린 격려의 글을 주신 임승천님과 Schuthopin님께도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