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감사 드립니다. 두려움과 긴장감을 갖고 연습하였습니다. 물론 지휘하시는 선생님과 반주하시는 선생님도 우리 합창단원들보다 더 긴장을 늦추시질 못해서 어쩔줄 몰라가셨습니다. 11월 27일 밤 7시경부터 정작 해남군립합창단 정기발표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전체 700석의 좌석 중 약 100여석 가까운 인원이 지켜 보았습니다.
이날은 소년소녀합창단들과 릴레이식 공연을 나눠서 했습니다. 물론 사회는 배진성 성인합창단지휘자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서툴기만 하지만 성악을 전공하시지 못한 성인합창단원들을 잘 지도해 주신 지휘자님께 감사 합니다. 해남은 가장 면적이 큰 자치단체입니다. 그래서 14개 읍면에 고루 합창단원들이 거주합니다. 매주 화요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을 문예회관다목적실1층에서 준비했습니다.
막상 무대위에서 그동안 연습한 여러곡들을 충분하게 불러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생각나는 제목들은 찔래꽃, 칼렌카, 산촌, 사랑해, 만남, 피가로의결혼, 알파벳송, 코끼리아저씨, 솔트렌, 엄마야누나야 등입니다. 지휘자와 반주자님은 다행히도 사범대학교 음악대학출신입니다. 그러나 우리 단원들 남성 4명참여와 여성 약 30여명 미만은 음악의 전문성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결과적으로 올해의 발표회를 다 마쳤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 합창단원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수요일과 금요일은 연습을 집중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악기는 피아노와 기타이며 유일한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이랍니다. 또한 늙어가고 아직 젊은 남여합창단원들과 조화속에 해남에서 군립합창단을 태동한 2004년이 떠오르니 감회가 깊어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정이 많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동안 인사도 안부와 함께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직장일과 여러가지 사정입니다. 용서를 빕니다. 자주 찾아 오렵니다. 마음이 곤곤하면 늘 즐겨찾기의 내마음의노래 사이트를 열어봅니다. 이렇게 많이 리플과 성원까지 높으신 분들로부터 받아서 정말로 다정한 카페임에 감사드립니다. 노래는 여전히 사랑합니다. 출근길 40여분을 우리가곡을 불러가면서 걸어갑니다. 노래는 지금도 사랑합니다.
종전에는 광주방송고중간시험을 마쳤고, 다시 방송대기말시험날은 다가옵니다. 두 무릎이 아파서 마라톤을 하지못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행동반경은 해남지역입니다. 도서관과 방송대학습관입니다. 그리고 상하수도사업소 제 직장입니다. 막내 딸이 공업고화공과1년이며 큰딸은 목포대사회과학부1년입니다. 기숙사 생활합니다.
살아가면서 처가와 본가도 중요함을 느낍니다. 지금 북풍이 매섭게 몰아칩니다. 겨울을 실감합니다. 항상 마음은 내마음의노래와 살아갑니다.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모든 분들과 이렇게 같이 노래와 살아가기에 흡족합니다. 언제나 내마음의 노래에 감사드립니다. 연습을 하면서 늘 갈등이 됩니다. 50세가 임박하니 그러합니다. 그러나 노래가 좋고 단원들이 좋아서 욕심없이 참여를 합니다.
끝으로 성원과 안부를 다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과 내마음의노래의 무궁한 번영을 빕니다. 내마음의 노래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해남 회원은 건강과 축복을 이렇게 얼어가는 땅끝에서 사연으로나마 문안을 드리면서 내내 부디 안녕히 계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겨울철 건강하시길 모든 분들께도 기도로서 대신합니다. 지금도 지울수 없는 기타치며 악기다루던 남성단원이 부럽습니다. 해남에서 드림.
추위도 물러나겠습니다.
몇 년 전 들렸던 보길도가
생각납니다.
합창단 구성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군 지역에서 혼성 합창을 운영하는 일 참 감탄스럽습니다.
어디나 여성보다 남성이 다소 부족한데
이를 무릅쓰고 오직 예술을 영위(나도 즐겁고 듣는 이들도 즐거운)를
위한 일이라 보고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몇 회째 정기 연주인가요?
아무튼 큰 보람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우리 내마음의노래합창단도....단원의 80%이상이 모두 직장인들이지요.
그래도...
노래하는 즐거움과....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분들의 열정은,
추위도 물러가게 하는 정열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그 열정을 불태울때 또한, 가장 행복한 시간도 되고 있을것이구요~
어려운 여건에서 발표회를 하는 해남군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칠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시고....많은 축하드립니다.
몸은 가지 못하지만, 끝없는 마음은 가겠습니다.
"내마노"의 가곡부르기 모임 뿐만 아니라
달리기 장에서도 해남예술가님을 뵙게되기를 소망하며,
해남문화예술회관에 울려퍼지는 달콤한 선율과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소리를 상상하며 취해 보겠습니다.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비록 서울에 매인 몸이라 가보진 못하더라도 좋은 연주회가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날은 소년소녀합창단들과 릴레이식 공연을 나눠서 했습니다. 물론 사회는 배진성 성인합창단지휘자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서툴기만 하지만 성악을 전공하시지 못한 성인합창단원들을 잘 지도해 주신 지휘자님께 감사 합니다. 해남은 가장 면적이 큰 자치단체입니다. 그래서 14개 읍면에 고루 합창단원들이 거주합니다. 매주 화요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을 문예회관다목적실1층에서 준비했습니다.
막상 무대위에서 그동안 연습한 여러곡들을 충분하게 불러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생각나는 제목들은 찔래꽃, 칼렌카, 산촌, 사랑해, 만남, 피가로의결혼, 알파벳송, 코끼리아저씨, 솔트렌, 엄마야누나야 등입니다. 지휘자와 반주자님은 다행히도 사범대학교 음악대학출신입니다. 그러나 우리 단원들 남성 4명참여와 여성 약 30여명 미만은 음악의 전문성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결과적으로 올해의 발표회를 다 마쳤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 합창단원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수요일과 금요일은 연습을 집중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악기는 피아노와 기타이며 유일한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이랍니다. 또한 늙어가고 아직 젊은 남여합창단원들과 조화속에 해남에서 군립합창단을 태동한 2004년이 떠오르니 감회가 깊어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정이 많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동안 인사도 안부와 함께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직장일과 여러가지 사정입니다. 용서를 빕니다. 자주 찾아 오렵니다. 마음이 곤곤하면 늘 즐겨찾기의 내마음의노래 사이트를 열어봅니다. 이렇게 많이 리플과 성원까지 높으신 분들로부터 받아서 정말로 다정한 카페임에 감사드립니다. 노래는 여전히 사랑합니다. 출근길 40여분을 우리가곡을 불러가면서 걸어갑니다. 노래는 지금도 사랑합니다.
종전에는 광주방송고중간시험을 마쳤고, 다시 방송대기말시험날은 다가옵니다. 두 무릎이 아파서 마라톤을 하지못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행동반경은 해남지역입니다. 도서관과 방송대학습관입니다. 그리고 상하수도사업소 제 직장입니다. 막내 딸이 공업고화공과1년이며 큰딸은 목포대사회과학부1년입니다. 기숙사 생활합니다.
살아가면서 처가와 본가도 중요함을 느낍니다. 지금 북풍이 매섭게 몰아칩니다. 겨울을 실감합니다. 항상 마음은 내마음의노래와 살아갑니다.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모든 분들과 이렇게 같이 노래와 살아가기에 흡족합니다. 언제나 내마음의 노래에 감사드립니다. 연습을 하면서 늘 갈등이 됩니다. 50세가 임박하니 그러합니다. 그러나 노래가 좋고 단원들이 좋아서 욕심없이 참여를 합니다.
끝으로 성원과 안부를 다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과 내마음의노래의 무궁한 번영을 빕니다. 내마음의 노래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해남 회원은 건강과 축복을 이렇게 얼어가는 땅끝에서 사연으로나마 문안을 드리면서 내내 부디 안녕히 계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겨울철 건강하시길 모든 분들께도 기도로서 대신합니다. 지금도 지울수 없는 기타치며 악기다루던 남성단원이 부럽습니다. 해남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