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의 뿌리

鄭宇東 0 1,413 2014.04.07 03:44
문학 작품의 뿌리

세계문학의 본산은
초기의 문학은 신화와 영웅전설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양의 그리스 로마 신화와 헤브라이의 기독신앙과 북구의 에다 전설과
인도의 마하 바라타 종교신화와 중국의 고대의 창세신화가 그들의 뿌리
입니다. 이들 뿌리에서 몸체가 떠받치고 가지가 무수히 갈라져 나온 것이
지금의 제 문학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와 티벹의 사자의 서, 유태의 신구약의 성서, 게르만의 지크프리트
전설, 중동-이슬람의 코란, 인도의 마하 바라타 서사시, 중국의 삼황오제,
남미의 케찰 코트신화들을 비유컨데 그 몸체라 이른다면
셰익스피어의 햄맅과 사극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괴테의 파우스트,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부활,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 등은 그 가지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학은 운문과 산문의 2가지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3가지 서정시, 서사문학, 희곡의 장르로 존재합니다.
이런 가지의 문학들의 스토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학작품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스토리는 대체로
4가지 기본적인 유형의 변형일 뿐인 문학으로서 존재합니다.
(1) 낭만체 : 스토리의 기본원칙은 가능한한 환상적으로 보이는 모험 형
        (ex)  오디세우스의 모험, 성배 이야기, 유토피아 이야기
(2) 비극체 : 줄거리의 모순과 정체, 역설적 진행으로 비극적 종말에 이릅니다.
        (ex)  외푸스의 비극, 엘렉트라 콤플렉스, 파드라
(3) 희극체 : 비극의 테마가 죽음이라면 희극의 테마는 사랑입니다. 
        (ex)  돈키호테, 말괄량이 길들이기, 타르튀프     
(4) 풍자체 : 풍자의 테마는 로만스체와는 반대로 미지의 곳으로 향하는 
                여행이 아니라 일종의 구속과 부자유로 향하는 작업입니다.
        (ex)  로빈손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고도를 기다리며

나는 여기에다 교양체를 추가시키고 싶습니다.
(5) 교양체 : 성장소설 내지 사회소설인 교양소설을 말합니다.
        (ex)  그리멜스하우젠의 모험가 짐플리시무스, J.J.루소의 에밀,
                괴테의 빌헤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1)와 편력시대(2)
                켈러의 녹색의 하인리히, 디킨스의 데이비드 커퍼필드
 
그리고 나에게만 해당하는 Must Book List 를 꼽아 봅니다.
단테의 신곡,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셰익스피어의 작품, 루소의 고백록
오노레 발작의 인간희극, 괴테의 파우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부활,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카프카의 城,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남자를 될수 있으면 시간을 내어
서라도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경험을 통하여 나의 추경험으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속에 전개되는 고등논리와 뛰어난 견해를 받
아드려 자아를 확충시키고 스스로를 계발하는데 탁월한 교량적 역할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 있어서 교양인이라는 이름은
문학의 위대한 작품들을 인류경험의 역사적 표현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문학작품을 통하여 자신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통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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