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 : 후엠아이?

鄭宇東 0 1,420 2011.10.01 12:09
정우동 : 후엠아이?

아이디 : tovarishtch / tovari7 / jeongwoodong
성 - 명 : 정우동(鄭宇東) / 1942년 6월 27일 / 남성 /서울 거주
자 / 호 : 뫼물 / 申夭 / 申申夭夭 / 빠스떼트
출생지 : 日本國 愛知縣 名古屋市 昭和區 瑞穗(스에호)町 이도다

나는, 날마다 새로워 지면서 살고 싶습니다.
옛날, 은나라 탕왕이 매일 쓰는 세숫대야에 盤銘을
日日新又日新으로 써 놓고 덕을 쌓기에 힘쓰서 마침내
좋은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로
모자라는 나는 自强不息을 좌우명으로 열심히 삽니다.
文史哲에다 藝를 더한 데까지 관심이 많습니다.
뜻 맞는 좋은 사람들과 동무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號는 申申夭夭(略稱 : 申夭)입니다.
격식대로 스승이나 어르신께 받지 못해서 공부하던 論語중에서
건방지게도 스스로 자호합니다.
  ㅡ 述而 第七篇 ㅡ
子之燕居에 申申如也하시며 夭夭如也러시다.
공자님이 한가하게 계실 때에는 말씀이 자상하시고,
얼굴빛이 화락하셨습니다.
이전에는 신신은 용모가 펴진 것이고,
요요는 안색이 화락한 것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申申은 언어가 자상한 것이고,
夭夭는 안색이 화락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는데
일본어의 申(모오스)가 말하다는 뜻인 것으로 보아 후설을 따릅니다.

 * 가문과 출생
우리 晉陽(晉州) 鄭씨는 고려 태조를 도와 벽상공신 광록대부를 지낸 호가
栢谷, 諱가 예(藝)이신 할아버지를 始祖로 하고 나의 當世代에 이르기까지
32대를 헤아립니다. 中始祖 芬할아버지는 朝鮮 문종임금의 고명대신으로
단종임금의 복위를 꾀하다 세조임금에게 피살된 호가 愛日堂이시고, 뒷날
시호가 충장공(忠莊公)으로 추존 받으신 분입니다.
아버지 함자는 相자 錫자이고, 어머니 안동 權씨 肅姬 두분 사이에서
1942년 6월 27일 일본 나고야(愛知縣 名古屋市 昭和區 瑞穗町 이도다
103번지)에서 태어나 두살때 귀국 馬山으로 돌아와 이곳에서 쭈욱 자라고
(마산)고등학교까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의 아이디 tovarishtch 는 同志 , 동무를 뜻하는 露語
에서 가져온 것이며, 이말을 나의 아이디로 내세운것은
세상을 살면서 뜻만 맞으면 세상의 아무나 누구하고도
동무하고 싶어서 쓰는, 말하자면 나의 話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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