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의 지적 산책

鄭宇東 0 1,330 2011.09.30 16:05
미래사회의 지적 산책

 
지금의 세계는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것이 변하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
는 그야말로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그야말
로 역량과 능력의 시대입니다. 더불어 모든 것이 뒤섞여 상호 공존하고 있는
다양성의 시대이며, 그 다양성 속에서도 서로 비슷한 성질의 것끼리, 설령
서로 다른 성질의 것이라 하더라도 일치된 하나의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는
통섭(統攝)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섭은 이제 시대적인 요구가 되었고, 우리 사회 전반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다시 한 번 그려 볼 수 있는 보편적인 개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20세기는 모든 것을 쪼개어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분석하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의 세기는 모든 것이 섞여 하나로 이어지는
통섭과 융합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하에서 이제는 하나만 잘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남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 및 지식을 갖춰
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제는 한 우물
만 파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한 우물만 파서는 경쟁력이 없습니다.
설령 한 우물을 파더라도 깊게만 팔 것이 아니라 넓고 깊게 파야 합니다. 그래
야만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직 깊게만 파는 것은 좁은 시각
에 사로잡힌 ‘나만의 좁은 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능인, 멀티플레이가 돼야 두각을 낼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
니다. 나만의 울타리 속에 갇혀 있는 생각의 틀을 깨어 더 넓은 세상을 위해서
활짝 열어젖혀야 합니다. 통섭의 시대에 맞는 사고의 빅뱅(big bang)을 추구해
야 합니다. 생각의 퓨전, 생각의 컨버전스를 이루어야 합니다.
“나도 옳고, 너도 옳고, 우리 모두 옳다”는 생각을 가질 때 진정한 통섭의 시대
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키워드는 융합과 통합을 거친 통섭입니다.
과거의 학문적 성과를 융합하여 완성도가 높은 학문으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문상호간 또는 다른 학문사이인 인문과학과 자연과학간의 이동
분화보다는 통합모색과 종교와 과학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등 학제간의 작은
분열을 지양하고 대통합을 이루어 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웹1.0시대 <==>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소유자에서 사용자로 가는 일방통로
웹2.0시대 <==>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소유지와 사용자가 쌍방향으로 의사전달
창조 사회 <==> 개방과 참여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창조하는 집단지성(共有知)
웹3.0시대 <==> 인간언어 + 기계언어, 기계어로 전환하여 확대보편어로
인지 시대  <==> 컴퓨터파워가 인간지능을 능가 / 트랜스 휴머니즘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학문이 속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오랜세월을 자연을 알고 정복하여 이용하는 외부적 지식을 쌓는데 치중
해 오다가  최근에서야 자신의 내부로 향한 성찰로 눈을 돌려서 인간의 두뇌와
마음을 통한 인간지식과 컴퓨터의 기계적 인공지식은 유사한 과정과 처리를 통
하여 얻어진다는 최근의 인식과 이해로 인지과학(人識科學)과 관련한 제학문이,

생물 내지 자연생태계에서 배운 구조, 기능, 섭리 등을 工學과 인간생활에 활용
하는 즉 자연의 비밀을 헤아려서 표절하여 이용하는 의생학(擬生學)에서 나아가
통합생물학, 에코과학을 출범시켰으며
 
생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얻은 생물학적 데이터를 서로
중첩시켜 연구해 총괄적 네트워크를 도출하고 생명현상의 모델링을 시도하는
총합개념으로서의 생물학을 목표로하는 시스템생물학(System Biology)이,
 
미시세계단위의 원자 분자수준에서 소재와 소자를 측정, 제어, 조립에 관한 연구
는 환경오염 억제와 청정한 에너지를 창출하려는 나노과학기술의 강력하고 새로
운 신기술들이 인지과학시대에서 통합학문의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지금의 세계는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것이 변하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
는 그야말로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그야말
로 역량과 능력의 시대입니다. 더불어 모든 것이 뒤섞여 상호 공존하고 있는
다양성의 시대이며, 그 다양성 속에서도 서로 비슷한 성질의 것끼리, 설령
서로 다른 성질의 것이라 하더라도 일치된 하나의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는
통섭(統攝)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섭은 이제 시대적인 요구가 되었고, 우리 사회 전반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다시 한 번 그려 볼 수 있는 보편적인 개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20세기는 모든 것을 쪼개어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분석하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의 세기는 모든 것이 섞여 하나로 이어지는
통섭과 융합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하에서 이제는 하나만 잘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남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 및 지식을 갖춰
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제는 한 우물
만 파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한 우물만 파서는 경쟁력이 없습니다.
설령 한 우물을 파더라도 깊게만 팔 것이 아니라 넓고 깊게 파야 합니다. 그래
야만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직 깊게만 파는 것은 좁은 시각
에 사로잡힌 ‘나만의 좁은 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능인, 멀티플레이가 돼야 두각을 낼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
니다. 나만의 울타리 속에 갇혀 있는 생각의 틀을 깨어 더 넓은 세상을 위해서
활짝 열어젖혀야 합니다. 통섭의 시대에 맞는 사고의 빅뱅(big bang)을 추구해
야 합니다. 생각의 퓨전, 생각의 컨버전스를 이루어야 합니다.
“나도 옳고, 너도 옳고, 우리 모두 옳다”는 생각을 가질 때 진정한 통섭의 시대
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키워드는 융합과 통합을 거친 통섭입니다.
과거의 학문적 성과를 융합하여 완성도가 높은 학문으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문상호간 또는 다른 학문사이인 인문과학과 자연과학간의 이동
분화보다는 통합모색과 종교와 과학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등 학제간의 작은
분열을 지양하고 대통합을 이루어 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웹1.0시대 <==>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소유자에서 사용자로 가는 일방통로
웹2.0시대 <==>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소유지와 사용자가 쌍방향으로 의사전달
창조 사회 <==> 개방과 참여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창조하는 집단지성(共有知)
웹3.0시대 <==> 인간언어 + 기계언어, 기계어로 전환하여 확대보편어로
인지 시대  <==> 컴퓨터파워가 인간지능을 능가 / 트랜스 휴머니즘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학문이 속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오랜세월을 자연을 알고 정복하여 이용하는 외부적 지식을 쌓는데 치중
해 오다가  최근에서야 자신의 내부로 향한 성찰로 눈을 돌려서 인간의 두뇌와
마음을 통한 인간지식과 컴퓨터의 기계적 인공지식은 유사한 과정과 처리를 통
하여 얻어진다는 최근의 인식과 이해로 인지과학(人識科學)과 관련한 제학문이,

생물 내지 자연생태계에서 배운 구조, 기능, 섭리 등을 工學과 인간생활에 활용
하는 즉 자연의 비밀을 헤아려서 표절하여 이용하는 의생학(擬生學)에서 나아가
통합생물학, 에코과학을 출범시켰으며
 
생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얻은 생물학적 데이터를 서로
중첩시켜 연구해 총괄적 네트워크를 도출하고 생명현상의 모델링을 시도하는
총합개념으로서의 생물학을 목표로하는 시스템생물학(System Biology)이,
 
미시세계단위의 원자 분자수준에서 소재와 소자를 측정, 제어, 조립에 관한 연구
는 환경오염 억제와 청정한 에너지를 창출하려는 나노과학기술의 강력하고 새로
운 신기술들이 인지과학시대에서 통합학문의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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