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가을 음악회에 다녀와서
鄭宇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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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9:19
제2회 가을 음악회에 다녀와서
어제 (15'.11.22. 일) 이수인 선생님의 가곡사랑이
서초동 모짜르트 홀에서 연 제2회 가을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음악회도 선생님의 서정가곡이 대부분이었으나
선생님의 스승 김춘수시인의 시에 작곡한 작품등 잘 불려지지
않던 몇 곡과 애제자 정연택교장의 작곡작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였습니다.
제1부의 서두를 해맑은 어린이 나라의 동요로 시작하고
제2부도 최예성 어린이의 솔로로 시작하였는데 선생님은 이 어
린이가 너무 귀여워서였든지 사진을 여러번 함께 찍어셨습니다.
나는 이날 "내맘의 강물"을 관심 깊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처럼 막판의 무대인사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천박한 몸동작과 함께 괴성을 내지르는 국적없
는 노래를 지양하고 아름다운 시가 있는 가곡을 널리 불러 정서를
순화하고 정조를 굳건히 안정시켜 나가야겠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어제 (15'.11.22. 일) 이수인 선생님의 가곡사랑이
서초동 모짜르트 홀에서 연 제2회 가을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음악회도 선생님의 서정가곡이 대부분이었으나
선생님의 스승 김춘수시인의 시에 작곡한 작품등 잘 불려지지
않던 몇 곡과 애제자 정연택교장의 작곡작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였습니다.
제1부의 서두를 해맑은 어린이 나라의 동요로 시작하고
제2부도 최예성 어린이의 솔로로 시작하였는데 선생님은 이 어
린이가 너무 귀여워서였든지 사진을 여러번 함께 찍어셨습니다.
나는 이날 "내맘의 강물"을 관심 깊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처럼 막판의 무대인사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천박한 몸동작과 함께 괴성을 내지르는 국적없
는 노래를 지양하고 아름다운 시가 있는 가곡을 널리 불러 정서를
순화하고 정조를 굳건히 안정시켜 나가야겠다고 당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