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계신 김동환 산생님의 곡입니다. 방송국에서 알지 못하는 음원을 선생님은 알고 계시니 그런 말씀을 듣는 거랍니다. 선생님 사무실에 있는 수많은 CD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여기에 윤연모 시인의 시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고 요즘 뜨고 있는 김혜란님의 연주도 훌륭했습니다. 이 곡이 많이 불려지길 기원합니다.
임승천 선생님!
저도 김동환 선생님을 존경하는데 임 선생님께서 제 마음을 표현해 주신 듯합니다. 저도 이 곡을 시연회에서 처음 들었을 때, 저도 모르게 감흥에 젖어 눈물이 나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가많 닦았습니다.
노랫말에 아름다운 노래의 날개를 달아주신 김 교수님깨도 감사드리고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도록 멋지게 불러주신 김혜란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가곡 발전 그리고 전파를 위해서 애쓰시는 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아름답고 감사드려야 할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윤연모 올림
역시 김동환 선생님의 곡입니다.
요즘 진료실에서 정혜경님의 연주곡 CD 4장을 돌아가며 감상하는데
환자분들도 좋다고 하고,,, 헌데 저는 이곡이 자꾸 입에 붙는것이었어요,
오늘에야 가사를 살펴보니 참 좋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ㅠㅠ
어찌 합니까,, 아름다운 가곡 시리즈 2번에 실려 있는것을,,,
제겐 1번과 3번 밖에 없고....
김동환선생님은 건강하신지.. 작년 대학로에서 뵈었을때는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었지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요들님께서 가사가 좋다고 하시니 제 생각에 동의하시는 모양입니다.
배우고 싶다고 하시니 도와드리고 싶군요.
헌데 저에게 가곡 시리즈2번 책이 하나 밖에 없어서
제가 악보를 복사해서 보내드리고 싶군요.
괜찮으시다면 주소를 알려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요들송은 못해요. 80년대 제 젊음이 한창?일때
요들 산악회에 들어 산행을 하면서 보낸 시간이
그리워 이곳 내마노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을 '요들'이라 했지요.
'구름향기'는 마산의 김경선 원장님께서 복사해서 보내줘
제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 한번.....ㅎㅎ 희망사항 입니다.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