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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미

앨범타이틀 | 제9회 서울창작합창제  (200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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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장미숙 시/최현석 곡/인천오페라합창단/지휘 임병욱/피아노 박진아

꽃길을 사뿐히 걸어 멀어져간 그대 생각에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 한 점 바라본다
꽃향기에 휘하여 할 말 잊은 그 날이 아쉬워
살랑 스치고 지나가려는 바람 한 줌을 잡아본다
지금 내 앞에 살며시 미소를 짓는 샛노란 장미
산들바람에 눈물방울 흔들리는 모습이여

노란 장미를 보면 꽃길을 걷던 그대 생각에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 한 점 바라본다
꽃향기에 취하여 할 말 잊는 그날이 아쉬워
살랑 스치고 지나가려는 바람 한 줌을 잡아본다
지금 내 앞에 살며시 미소를 짓는 샛노란 장미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꽃구름언덕 2008.11.08 23:42  
소백산의 찬란한 가을 나뭇잎같이 마음도 늘 그렇게 채색되엇을 장미같은 시인께!
<이렇게 좋은 날 >악보와 함께 <찬란한 계절>과 <가을의 속삭임> 너무 고운 곡들을 덤으로
보내주시어  기쁨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 <노란 장미 >여성 합창곡이라 아주 아주 좋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또 다시 탄생 될 거라는 행복한 (예감)입니다.^^*
장미숙 2008.11.13 12:28  
소백산의 가을을 몰아와 주시는 꽃구름언덕님!
저의 시노래를 부르고 싶어 해 주시고
악보를 반겨 주시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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