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

06. 내 어머니
황유성 작시 I 임채일 작곡

1. 어머니 내 어머니 가파른 보릿고개 넘고 또 넘어
고이 품어 사랑으로 키워주셨네
어머니께서 걸어오신 고달픈 그 길을
왜틀비틀 걸어가는 내 모습이 안쓰러워
남몰래 남몰래 눈물 흘리시며
언제나 따스하게 안아 주시었네

2. 어머니 내 어머니 비바람 모진 세월 넘고 또 넘어
오직 한 맘 사랑으로 길러주셨네
어머니께서 걸어오신 희생의 세월을
왜틀비틀 걸어가는 내 모습이 안쓰러워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우시고
살며시 다가와 감싸 주시었네
아! 어머니 가없는 사랑 갚을 길 없어라
아 ! 어머니 가없는 사랑 갚을 길 없어라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