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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리운 어머니

앨범타이틀 | 가곡동인 제10집  (2014.1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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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영 시/오동일 곡/바리톤 박승혁/피아노 김윤경

요천강 푸른 물가 하이얀 모래톱에
은모래 그려 모아 얼굴을 지어보네
강보다 깊은 세월 건너 가신 어머니
송화가루 날리는 오솔길을 오르면
윤사월 저녁 나절 뻐꾹새 우는 소리
어머니 그리운 골짝 산울림도 목이 메네
섣달그믐 된바람에 어머니께 성묘하고
묘위에 눈 쓸다가 가슴 적신 더운 눈물
춥구나 군불 넣어라 말씀 아니 계시네
강보다 깊은 세월 건너가신 어머니
강보다 깊은 세월 건너가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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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2015.06.23 16:00  
제목처럼 어머니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노래중간중간에 나레이터로 말을하는게 있어요.
이것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