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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사랑을 만들며

앨범타이틀 | 신작시 신작곡시리즈 4집  (2007)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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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작시 / 김경양 작곡 / sop. 변수영

사랑은 영원한 것 장미꽃이 미소 짓듯 사랑은 주는 거야
목련화에 피듯이 백년의 사랑 속에 일편단심 행복뿐이요
안전한 초원 길만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돌짝 같은 험한 길도 꽃향 속에 새 소리면
너의 마음 한편에는 평화만을 갖고 있듯이
강물처럼 유유히 흐름을 알고부터
민들레 제비꽃의 사랑처럼 나도 사랑
그래서 나의 사랑 영원 속에 그대 있고
그대 마음 한 모퉁에 나 잠들고 싶소
서로는 손 마주 잡고 사랑 속에 하나되어
우리는 백년 속에 친구로서 연인으로
우리는 영원 속에 친구로서 연인으로

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고진숙 2008.01.29 06:25  
사랑은 창조하는 것. 이 말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
사랑을 만드는 데는 꽃길도, 가시밭길도 다 하나같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가락과 가사를 음미할수록 사랑이라는 아늑한 세계로 안내받고 있는 듯한
행복을 되잡아 보게 합니다.
철학적 사랑 노래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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