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한 포기 돋지 않는 작은 모래 언덕에
어여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
잎새에 맺힌 이슬방울 웃음으로 내려앉고
가까이 갈 수 없어 흔들리다가
혼자서 취하고 만다
아- 너와 나의 새로운 만남은
아름다운 만남이야
너는 햇살 가득 안아 눈부시게 피어나고
나는 아름다운 너의 향기에
한 마리 나비 되어 꽃바람 길 헤메인다
아침마다 어여쁜 어여쁜 모습으로
반가웁게 맞아주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
생글거리는 해맑은 미소 아름다운 너의 자태
가까이 갈수록 흔들리다가
나는 그만 취하고 만다
아- 너와 나의 새로운 만남은
아름다운 만남이야
너는 햇살 가득 안아 눈부시게 피어나고
나는 아름다운 너의 향기에
한마리 나비되어 꽃바람 길 헤매인다
이경일 님, 이 노래를 좋게 감상하셨다니 너무 다행스럽고 고맙군요.
좋은 가사는 이오장 시인 님의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작곡자는 아름다운 시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며, 더 의미 있는 작품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니,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