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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밤 기도

앨범타이틀 | 2007 우리시 우리노래  (2007)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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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시/윤해중 곡/소프라노 유소영/피아노 신재은

하루의 짜여진 일들
차례로 악수해 보내고
밤 이슥히 먼 데서 돌아오는
내 영혼과
나만의 기도 시간

"주님" 단지 이 한마디에
천지도 아득한 눈물

날마다의 끝 순서에
이 눈물 예비하옵느니
남은 세월 모든 날도
나는 이렇게만 살아지이다
깊은 밤 끝 순서에
눈물 한 주름을
주님께 바치며 살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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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2008.09.20 12:13  
곡이 너무 너무 좋아요
영혼이 정화되는것 같군요
운영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워서 애창곡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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