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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봄이 오듯

앨범타이틀 | 아주여성합창단 - 들꽃.강물.그리움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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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자 시/임긍수 곡/아주여성합창단/지휘 임명운/피아노 하순원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 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 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거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거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들꽃.강물.그리움 - 아주여성합창단 가곡모음

8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해야로비 2006.03.13 01:03  
  잘 한다~~
이영자 2006.06.27 09:11  
  넘 좋습니다  푹빠져 드는군요
장 효진 2006.10.30 19:06  
  우리노래가 역시 최고입니다
달빛소년 2007.03.13 17:48  
  아주여성합창단...정말 훌륭합니다...
합창단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습니다.
아마추어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손진은 2007.03.29 22:43  
  푹 빠져 들었습니다. 고적한 고속도로 길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어둠이 살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봄은 이런 실감으로 오는 것이겠지요. 뼈가 다 우련하듯.
이혜영 2007.11.09 23:39  
악보좀 구하고 싶습니다......여성합창단 지휘자입니다...여성3부곡이면 더 좋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lhy1004eg@hanmail.net..........
최고의soprano 2011.11.08 19:35  
우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합창곡으로 들으니 너무 좋네요
y2h2 2016.06.08 21:12  
멋져요^^... 좋은노래를 이렇게 좋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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