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 독창곡
가곡감상실

그대 그리운 날

앨범타이틀 | 대구예술가곡회 예술가곡4집  (1995)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박지영 시/권태복 곡/테너 김완준

그대 그리운 날 강가에 서네
강언덕 너머 구름이 떠가고 노을에 붉게타는
저 강물 그대 그리는 내마음 빛이라네
아아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그대 그리운 날 강가에 서네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매니아 2003.01.22 10:31  
  `그대 그리운 날'
참 좋은 곡이지요
몇년전 대구의 어느 음악회에서 테너 김완준씨가 이곡을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사랑 곡의 흐름이 와 닿아서 좋아 하게 되었지요
김완준씨에게 부탁해서 악보도 구했구요
많이 듣고 즐겨 보세요
유성-━☆ 2003.01.24 22:26  
  노랫말과 애수어린 멜로디 넘 좋군요

- 저 강물 그대 그리는 내맘의 빛이라네
아`~아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그대 그리운날 강가에 서네

매니아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님의 육성으로 연주한 노래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범상치 않은 실력 이었어요
'그리움 꽃'도 열심히 들으시겠죠
바다 2003.01.25 11:13  
  그대 그리운 날은 강가에만 서겠습니까?
그 강물빛이 푸른 만큼 그리워
에머랄드빛 바다보다 더 푸른 그리운 마음 간직하며
잘 감상합니다
유성님 덕분에 더 한층 좋은 노래로 다가옵니다
꽃마리 2005.02.16 09:29  
  시가 참 아름답군요.  이런 저런 글귀가 많은 시들에 비해 짧은 시일수록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대 그리운 날 강가에 서네"  "그대 그리운 날 하늘을 보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멜로디도 강물이 흐르듯해서 좋습니다. 잊어 버릴까봐 메모장에 기록합니다.  많은 분들에 의해 불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