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미련

초승달 미련
김순진 시 진정숙 곡 Sop 이미경 Accompanlst 박성희

그이와 이별한지 보름이나 넘었어요
내 가슴엔 숱검정이 들어차고 있어요
슬픔만큼의 아픔을 베어뭅니다
오늘도 나는 샛별이 되어 그리운 당신을 따라갑니다
싫으면 떠나시지 왜 기웃거리시나요
이 만큼의 사랑도 당신에겐 감지덕지죠
그리움이 커야 재회가 빠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도 나는 창가에 앉아
그리운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