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가곡감상실

달맞이꽃

앨범타이틀 | 우리시 우리노래 5  (2006/2006)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유자효 시/김규환 곡/소프라노 이병렬/피아노 한상희

눈부시던 시간은 어느새 가고 늙고 병들어 다시 만났네
못 견디게 하던 그리움은 내 속에 오롯이 남아 있건만
시간은 네 모습을 훔쳐 갔으니 내가 사랑했던 것은
가버린 젊음의 너였었던가 다시 만난 지금의 너란 말인가
미워라 그토록 애태우더니 지상에 남은 시간 얼마 없는데
끝내 하얗게 돌아서누나

우리시 우리노래 5
2006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 신작가곡집 5

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이규택 2011.02.11 18:03  
세월이 빠르게 간다하더니 하얗게 돌아서는 아쉬움이 간결하게 들려 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