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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여자의 성

앨범타이틀 | 김동환 예술가곡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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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숙 시/김동환 곡/소프라노 양혜정/피아노 조영선

과거는 흘러갔다 하지만
기나 긴 투쟁이었네
꽃잎 밟듯이 지나간 시간들
청춘을 생각해 보네
과거는 흘러갔다 하지만
몸 바친 마음 바친 시간들
내 마음의 꽃 봉우리로 돌아
몸살 앓게 하네
지난 시간 꽃샘 바람에
내 마음의 가지가 힘겨워 하네

한컵의 갈증 같은 삶은
목마름 연속이었네
버리지 못한 욕망의 그림자
포로된 내 모습보면
시간은 잊는 것이 아닌
잠시 잊는 약을 주었을 뿐
과거의 꿈 청춘의 꿈으로
나침반을 돌리네
꿈을 먹고 산다는 것
어려워 어려워 기도하네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한상범 2004.01.12 19:37  
  이 노래를 듣고 있으려니 저의 과거가 떠오릅니다 저는 늘 꿈을 꾸며 그것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을 조금도 멈추지 않고 진행하여 오고 있읍니다 이루고 나면 부질없다는 것을 수없이 들으면서도 말입니다 지금도  기나긴 투쟁을 하면서 어려워 어려워  신에게 빕니다
한상범 2004.11.13 22:30  
  꿈이란 무엇이길래 우리를 들뜨게 할까요 꿈을 먹고 산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이 희망으로 인하여 수 많은 에너지를 분출하게 하여 드디어 꿈은 현실이 되고 어느날 정상에서 만나게 된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상에서 만나는 날의 현실화를 위하여 우리는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멈추지 말고 도전하여야 합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산이다" 라는 양사언 선생의 금언을 기억하며 "무소의 뿔처럼 가라" 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행동합시다
한상범 2006.10.05 23:16  
  내일은 추석입니다.추석연휴에 저는 우즈벡에 사는 나르기자라는 여성을 만나러 가려 했는데 가지 못했읍니다.왜냐하면 수금이 이루어지지 않아,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오늘이 아무리 어려워도 내일 일을 미루지는 않았읍니다.오늘도 이 음악과 가사를 들으면서 반드시 저의 사업을 '반석위에 올려놓겠다' 라고 생각했읍니다.먼 거리에 있는 나르기자씨께도 행운이 함께하기를 빌면서 아쉬움을 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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