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시가나 작곡가가 한 달 동안이나 아무런 댓글도 달아주지 않아도
이 노래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소나기가 12장면으로 나누어져 어느 쪽을 배당받느냐도 아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다섯번째 파트를 노래시로 만드는데 상당히 힘들었는데 이 부족한 시에
멋진 가락을 붙여주신 김광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노래가 나오자마자 다른 인터넷 카페에 이 노래가 여러군데 올려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른 장작이 타오르는 것처럼 금방 뜨겁지 않아도 오래오래 기억되고
사랑받을 훌륭한 곡이라고 믿습니다.
신동일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은 시도 좋아야함은 물론이지만 작곡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처음에 이 노래 파일을 받고 금방 멜로디가 입에서 떠나지 않았었지요.중간에 속도 변화를 준 부분은 이 육중한 몸이 가볍게 리듬을 타기도 했구요. 이미경님의 목소리가 그야말로 청아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