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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아무도 모르라고

앨범타이틀 | 제1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1940/197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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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시/임원식 곡/테너 박성원

1978. 10 제1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연주실황 녹음음반
LP JLS-1201420_1(1978.11)/지구레코드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박금애 2003.10.30 22:15  
  이렇게 또 추억의 한편을 더듬을 수 있는 그날의 가을밤이 그립습니다.
저 박수소리에 나도------.

'신인철'님의 연주로 밤마다 들으며 젊음을 보내며 정말 그런 샘물을 찾아 산골의 샘물맛도 그립고. 아! 시월의 마지막밤이군요.
청파 10.22 22:22  
어느 날
나에게 친구를 하자며
듣고 싶다며 불러 달라던 아무도 모르라고~~
그 친구는 어느 날 홀연히 떠나
어느 하늘 아래 잘 지내겠지요~~
아마 머리에 잔 서리도 내렸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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