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타이틀 |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10집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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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자 시/오숙자 곡/바리톤 임준식/소프라노 노서현
세상의 모든 것이 정지된 깊은 곳에
그대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가슴에 새겨놓은 수많은 추억 속에
그대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당신의 작은 창을 열고 끝 없는 밤 하늘을 바라보아요.
무한한 우주 안에 작은 존재임을
영원 속의 한 순간에 지나지 않음을.
아! 그러나 내게 빛을 던진 사람,
살아 일깨워준 사람 오직 그대.
아! 그러나 내게 빛을 던진 사람,
살아 일깨워준 사람 오직 그대.
세상의 모든 것이 한 순간일 지라도
나에겐 오직 그대 영원한 사랑
아! 그러나 내게 빛을 던진 사람,
살아 일깨워준 사람 오직 그대.
아! 그러나 내게 빛을 던진 사람,
살아 일깨워준 사람 오직 그대.
세상의 모든 것이 한 순간일 지라도
나에겐 오직 그대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이 노래 넘 좋네요....
가사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유한한 인간이지만, 무한을 항상 꿈꾸는데,
짧은 사랑을 통해서, 무한한 사랑을 꿈꾸는 인간....
거기에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소중한 사람.....잊을 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영원한 사랑을 배우게 하는 정말 소중한 사람...
살아있을 때, 주어지는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키운다면....
얼마나 좋을꼬.... 얼마나 좋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