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은행잎 0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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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묘순 작사 / 정세문 작곡

봄이 오면 파릇파릇 소리도 없이
버들가지 가지마다 새싹이 트고
봄이 오면 언니하고 바구니 끼고
나물 캐러 가던 일이 생각납니다

봄이 오면 울긋불긋 소리도 없이
산과 들은 가지가지 꽃들이 피고 
봄이 오면 오빠하고 냇가에 나가
버들피리 불던 일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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