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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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희 작사 / 문원자 작곡

<경쾌하게>

1. 언덕 넘어 산새들이 날아와 지지배배 노래하고
  반짝반짝 유리창은 몸치장이 한창입니다
  라 -라라라 콧노래 라-라라라 부르자
  라 -라라라 싱그런 바람 이른 아침이다

2. 아침 이슬 방울방울 꿰어서 순이 목에 걸어주고
  밝은 햇살 가지 접어 황금 부채 만들어줘요
  라 -라라라 콧노래 라-라라라 부르자
  라 -라라라 싱그런 바람 이른 아침이다


* 86년 제4회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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