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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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순 작사 / 한수성 작곡
<서정적으로>
1. 저기 파란 하늘에 하얀 꽃구름 피면 그리운 고향 생각난다-
초록빛 들판으로 풀빛 바람을 안고 어느새 나는 달려간다-
아- 정말 듣고 싶어라- 산새들의 노랫소리-
아 정말 보고 싶어라--함께 놀던 내 친구들-
지금도 내 고향 뒷산에는 다람쥐가 놀고 있겠지-
2. 저기 서쪽 하늘에 붉게 노을이 타면 그리운 고향 생각난다-
황금빛 들판으로 금빛 나래를 펴고 어느새 나는 날아간다-
아- 정말 듣고 싶어라- 물새들의 노랫소리-
아 정말 보고 싶어라--함께 웃던 내 친구들-
지금도 내 고향 강가에는 갈대들이 춤을 추겠지-
* 2000년 제18회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