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차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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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10:48
우리 엄마
포로롱, 포로롱
산새로 날아다니신다.
군더더기 시간
흙속에
묻어버리시고
포로롱, 포로롱
산으로 들로
노래하며 다니신다.
포로롱, 포로롱
산새로 날아다니신다.
군더더기 시간
흙속에
묻어버리시고
포로롱, 포로롱
산으로 들로
노래하며 다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