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계절을 오게 하자 인애 (220.♡.236.25) 회원문단 3 934 2004.09.09 09:40 남한 산성 입구에서 표 파는 곳은 산행을 꼴닥 넘어서고는 겨우 발견 할 수 있는 높은 곳에 위치한다 말하자면,산성을 이제 관람하기 시작하라는 것이다. 단 둘이의 산행은 고고한 꿀 맛이였고 더군다나 색깔이 곱게 물든 한 두개의 낙엽은 어찌나 색이 고운지 다 줏어다가 합창단 연습실에 흩뿌려 놓을까 생각도 했다! 노래에 파묻혀 화음을 이루어 내고 자연에 묻혀 낙엽과 동화되는 이 가을입니다. 2004/ 9/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