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 쌓이고
그리움만 쌓이고
松花 강 봉환
그대와 멀리 떨어져있는 아픔은
언제나 만남을 단축시키기 위한 열매,
지나간 추억을 떠 올려
나 또한 그댈 가까이 하고 싶어도
현실의 바다는 가로놓여져 있고
오로지 그리움만이, 싹트는 아픔처럼
휑하니 비어 멍울져 다가 와서야
지나 가버린 쓰디쓴 추억만을 붙잡으며
한없는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
서글퍼 퉁퉁치는 가슴마다에 아롱져 우네
松花 강 봉환
그대와 멀리 떨어져있는 아픔은
언제나 만남을 단축시키기 위한 열매,
지나간 추억을 떠 올려
나 또한 그댈 가까이 하고 싶어도
현실의 바다는 가로놓여져 있고
오로지 그리움만이, 싹트는 아픔처럼
휑하니 비어 멍울져 다가 와서야
지나 가버린 쓰디쓴 추억만을 붙잡으며
한없는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
서글퍼 퉁퉁치는 가슴마다에 아롱져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