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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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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준수를 위한 안내입니다.

운영자 1 1651
내마음의노래에는 우리가곡 1만여곡의 음원과 2천여곡의 악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심취해있던 가곡들을 내 이웃에게도 들려주고 즐기게 하자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곡가들과 작사가들의 도움으로 자료 제공이 가능해졌고 회원들은 작은 참여로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도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창작물이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향유해야 함은 마땅합니다.
다만 아직 가곡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부실하고 그 뿌리가 연약하여 조금 더 자랄때까지는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내마노는 저작권자들의 자발적 자료 공유가 기반이 되어 있긴 합니다만
그중에서도 간혹 저작권을 문제 삼는 저작자도 있습니다.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현행법상 위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럴 경우 즉시 삭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인의 작품이 동의없이 올려져 있고, 그것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즉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세일음악문화재단의 콩쿨 입상곡에 대한 악보요청이 수 차례 있었지만 이 또한 저작자의 요청에 의해 올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우리가곡을 주제로 한 연주회가 증가하고 있는지라 연주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에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작곡가는 작곡가의 블로그를 통해 연락하도록 알려주셨기에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mposizione&logNo=220645905845
1 Comments
임수철 2016.04.08 22:07  
저작권은 당연히 보호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저작권 보호에 앞서 창작 가곡의 홍보와 보급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명가곡이라고 해도 제대로 유통이 안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서 유통이 일단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 저작권을 고려해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유통이 어려운 상황에 저작권까지 따진다면 가곡의 유통은 더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곡은 대중가요하고는 좀 다른 관점에서 저작권을 따져야할 것 같습니다.
전략적으로라도 가곡은 일단 여러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마노]가 가곡 유통 보급을 우선시했던 원래의 음악 취지에 동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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