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돌
콘드라 베이스가 된 우리의 모습들
쳐다보지도 않는 조리오 장로님의 성실성
스무곡여의 정돈됀 배합
이토록 갈망했던 가곡의 향연이
일년을 아프게 다듬었다
숨죽이는 노래들이 코즈의 화음에 배반하듯
광주를 지나 화려한 이름의 바다...........
정제된 시간속에서
밀려오는 님들에 발길속에 화들짝 놀라
횡격막을 통해 일갈 하였다
앞선 우리의 모습을
정돈된 선율에 기대서
다소곳한 님들의 염원을 그렇게도 토해냈다
고구려를 그리고 갈대의 시를
소쩍새가 울어대는 앞선 시간속에
지려발길 없어 숨죽이며 동그라미..........
본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운영자님 수고 하셨습니다
꺼이 꺼이 눈물 흘리며
겸손한 회장님의 눈동자
앉은자리 채워주신 님들의 발자욱에
무서리 처럼 서글피 감사를 드린다
우리 모다들 도란 도란 앉아
가곡하자
나는 나는
설픈
모퉁이 돌
...........여린 새벽에............
쳐다보지도 않는 조리오 장로님의 성실성
스무곡여의 정돈됀 배합
이토록 갈망했던 가곡의 향연이
일년을 아프게 다듬었다
숨죽이는 노래들이 코즈의 화음에 배반하듯
광주를 지나 화려한 이름의 바다...........
정제된 시간속에서
밀려오는 님들에 발길속에 화들짝 놀라
횡격막을 통해 일갈 하였다
앞선 우리의 모습을
정돈된 선율에 기대서
다소곳한 님들의 염원을 그렇게도 토해냈다
고구려를 그리고 갈대의 시를
소쩍새가 울어대는 앞선 시간속에
지려발길 없어 숨죽이며 동그라미..........
본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운영자님 수고 하셨습니다
꺼이 꺼이 눈물 흘리며
겸손한 회장님의 눈동자
앉은자리 채워주신 님들의 발자욱에
무서리 처럼 서글피 감사를 드린다
우리 모다들 도란 도란 앉아
가곡하자
나는 나는
설픈
모퉁이 돌
...........여린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