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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열린세상
(59.♡.16.173)
자유게시
1
738
2007.05.18 14:34
작년 오늘에는 광주 망월동에서
추모행사에 참여하였다가
대통령과 악수도 했는데
올해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박문옥의 노래를
입속으로 불러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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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꽃이
한낱 목련 꽃이 진다해도
무에 그리, 그리 슬프랴
피었다가 피었다 지는 것이
어디 목련 꽃 뿐이랴!
* 우리네 오월에는
목련 꽃보다 더 하얗고
순결한 영혼 영혼들이
꽃잎처럼 아프게 떨어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