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1반가운 편지가 와 있네요.
안녕하세요? 서들비님!
세라피나, 이젠그리 낯선 이름은 아니시겠지요?
죄송합니다. 인사가 늦었어요. 사실, 마음은 있었는데, 혹시, 섣부른건 아닌가싶어,조심스러웠답니다..
6월16일, 지금도 사실은 조금 어리둥절 하답니다.
어느날, 서울 창작 합창제에 초대한다는 게시판의 글을보고, 부끄럽게가입하고,티켓신청하고,
감사한 초대글이 이어지고........"저도,가겠습니다. 하고 리플다신, 두 분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유랑인님, 그리고 서들비님*
아, 이분들과 만나지겠구나 싶어, 어떤분들인지, 요리조리 인물 공부했답니다.^^
학교다닐때, <유랑의무리> 노래 한 이후....윤수일씨가 부른가요 속의< 끝없는 유랑>구절, 가사 이후
유랑의 글자가 선명히 새겨지는?^^ ......... 서들의 이름도요...........
7시에 달오름극장로비에서 뵙겠다는 약속시간에 닿으려고 부지런히 갔는데....
글쎄, <별> <달> <해>~~오름 어휴,갑자기 긴장되면서...,어디였지? 별은아니고, ....
그럼,해? ~~~ 먼저 갔다가, 꽝! 그제야, 안심하고 달찾아 갔는데....갔는데......
정말이지, 생각지도 않았던 많은 분들이 대거 포진하고 계셨어요.그것도 시커먼 남자 분들만....^^
너무 어색했어요. 저, 계속 외쳤지요. "여자분들 어디 계세요?
"이리 오세요. 하는 반가운 여자^^목소리, 그런데 또, 그분은 가까이 하기엔 살짝 먼~~시인님이시라네요.
참, 다정하게 말씀 나누어 주셨는데, 제가 너무소원했던 것 같아요. 상큼하게,예쁘셨어요.
그러다가, 그러다가, 드디어 여자분들이 오시더군요. 모르는 분들이 어찌나, 반갑던지.......
우선, 서들비님을 찾았지요. 안경낀 모습이 먼저들어오고... 저의 첫 인사를 덥석, 두 손의 따뜻한
체온으로 맞아주셔서 얼마나,고맙고 반가웠는지요. 감사드리구요.
정겨운 미소의 또 한분 송인자 언니님^^ 참, 곱게 예쁘시던데요?
정우동선생님의 해맑은 천진무구한 미소년같은 항박 웃음, 어쩜그리 밝으신지.....
다른 모든 분들두요.
서들비님! 그 따뜻힌 모습으로 내마음의 노래를 찾아오시는분들 맞이 해 주시는 우정의 사절로
아주<딱> 이시고...... 아참, 그 날 뵈니까 지휘자님 정말 미남이시던데요? 조용하시고,겸손하시고
아닌가요?^^
이건 정말, 여담인데요. 송문헌선생님께서 , 뒷풀이를 어디 장충동 족발집에서 함께 하시자고 글올리신뒤 다시
지우시긴 하셨지만......여차하면 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죠. 근데, 저는, 족발을 못 먹거든요?
저, 많이 ^^많이^^ 고민했잖아요.
**********거기서 난 뭘 먹지?하고((착각1))***********
헤어지면서 회원님들이 같이동행하자고 하면 어쩌지? 내심 걱정 했는데 아무도 ^^
그 누구도^^ 말하지 않더군요.^^******^^*******^^******((착각2))
돌아오던 초 여름 늦은저녁 무렵의 고즈넉함이 참, 좋았답니다.
세라피나, 이젠그리 낯선 이름은 아니시겠지요?
죄송합니다. 인사가 늦었어요. 사실, 마음은 있었는데, 혹시, 섣부른건 아닌가싶어,조심스러웠답니다..
6월16일, 지금도 사실은 조금 어리둥절 하답니다.
어느날, 서울 창작 합창제에 초대한다는 게시판의 글을보고, 부끄럽게가입하고,티켓신청하고,
감사한 초대글이 이어지고........"저도,가겠습니다. 하고 리플다신, 두 분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유랑인님, 그리고 서들비님*
아, 이분들과 만나지겠구나 싶어, 어떤분들인지, 요리조리 인물 공부했답니다.^^
학교다닐때, <유랑의무리> 노래 한 이후....윤수일씨가 부른가요 속의< 끝없는 유랑>구절, 가사 이후
유랑의 글자가 선명히 새겨지는?^^ ......... 서들의 이름도요...........
7시에 달오름극장로비에서 뵙겠다는 약속시간에 닿으려고 부지런히 갔는데....
글쎄, <별> <달> <해>~~오름 어휴,갑자기 긴장되면서...,어디였지? 별은아니고, ....
그럼,해? ~~~ 먼저 갔다가, 꽝! 그제야, 안심하고 달찾아 갔는데....갔는데......
정말이지, 생각지도 않았던 많은 분들이 대거 포진하고 계셨어요.그것도 시커먼 남자 분들만....^^
너무 어색했어요. 저, 계속 외쳤지요. "여자분들 어디 계세요?
"이리 오세요. 하는 반가운 여자^^목소리, 그런데 또, 그분은 가까이 하기엔 살짝 먼~~시인님이시라네요.
참, 다정하게 말씀 나누어 주셨는데, 제가 너무소원했던 것 같아요. 상큼하게,예쁘셨어요.
그러다가, 그러다가, 드디어 여자분들이 오시더군요. 모르는 분들이 어찌나, 반갑던지.......
우선, 서들비님을 찾았지요. 안경낀 모습이 먼저들어오고... 저의 첫 인사를 덥석, 두 손의 따뜻한
체온으로 맞아주셔서 얼마나,고맙고 반가웠는지요. 감사드리구요.
정겨운 미소의 또 한분 송인자 언니님^^ 참, 곱게 예쁘시던데요?
정우동선생님의 해맑은 천진무구한 미소년같은 항박 웃음, 어쩜그리 밝으신지.....
다른 모든 분들두요.
서들비님! 그 따뜻힌 모습으로 내마음의 노래를 찾아오시는분들 맞이 해 주시는 우정의 사절로
아주<딱> 이시고...... 아참, 그 날 뵈니까 지휘자님 정말 미남이시던데요? 조용하시고,겸손하시고
아닌가요?^^
이건 정말, 여담인데요. 송문헌선생님께서 , 뒷풀이를 어디 장충동 족발집에서 함께 하시자고 글올리신뒤 다시
지우시긴 하셨지만......여차하면 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죠. 근데, 저는, 족발을 못 먹거든요?
저, 많이 ^^많이^^ 고민했잖아요.
**********거기서 난 뭘 먹지?하고((착각1))***********
헤어지면서 회원님들이 같이동행하자고 하면 어쩌지? 내심 걱정 했는데 아무도 ^^
그 누구도^^ 말하지 않더군요.^^******^^*******^^******((착각2))
돌아오던 초 여름 늦은저녁 무렵의 고즈넉함이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