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외교관.....(?)
음악을 사랑하시는 동호인님들 덕분에 올해의 설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어요...
위로와 사랑의 편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덕분에 여러분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오늘 아침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출근했지요.
그랬더니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모두 물어왔어요.
당당하게 말했지요. 오늘이 한국 설날이라고.....(기분 나쁘게 이 사람들 내가 한국 설날이라고 하는데도 '오 ! 차이니스 뉴 이어' 합니다. '아니, 한국 설날 '이라고 다시 고쳐 주었지요....
이런때 열납니다. 국력이 체력인지..... 국력이 경제력인지....사람머리 숫자력 인지....(?)
강하고 볼 일입니다. 요즈음 사람들 보기만 하면 북한에서 왔니 ? 남한에서 왔니 ? 합니다.
그래서 북에서 왔다고 하면 더 이상 말하지를 않습니다.
미국 사람들 더 긴장합니다....핵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오늘은 이래 저래 민간 외교 톡톡히 하고 왔습니다.
사진 모델도 많이 하구요.
한복 자랑 은근히 많이 했네요..... 그런다고 외교 통상부에서 상 주는 것도 아닌데 외국에 살면
왜 이렇게 애국자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한국은 아주 부자나라이고 잘 사는 나라이다..너도 한번 방문해봐라. 뽕 갈거다.....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인데......' 하면서 시집간 여자가 친정집 못산다 하면 기죽기 싫어하는 것처럼...
괜스레 한국자랑을 마구 늘어 놓게 됩니다.
오늘도 얼마나 떠들었던지 입이 다 아프네요.
덕분에 불편한 옷 입고 하루 종일 민간 외교하느라 온몸이 쑤시구요.....ㅎㅎㅎ ㅗㅗㅗ ~~~~
화장실도 잘 못가구요. (옷 버릴까봐 ....여기서는 한복 드라이 클리닝 하기 힘들어서 한국까지
빨래하러 가지고 가야해요)
그래도 오늘 하루 즐겁기만 합니다.....한국 자랑 많이 해서요....!!!
위로와 사랑의 편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덕분에 여러분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오늘 아침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출근했지요.
그랬더니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모두 물어왔어요.
당당하게 말했지요. 오늘이 한국 설날이라고.....(기분 나쁘게 이 사람들 내가 한국 설날이라고 하는데도 '오 ! 차이니스 뉴 이어' 합니다. '아니, 한국 설날 '이라고 다시 고쳐 주었지요....
이런때 열납니다. 국력이 체력인지..... 국력이 경제력인지....사람머리 숫자력 인지....(?)
강하고 볼 일입니다. 요즈음 사람들 보기만 하면 북한에서 왔니 ? 남한에서 왔니 ? 합니다.
그래서 북에서 왔다고 하면 더 이상 말하지를 않습니다.
미국 사람들 더 긴장합니다....핵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오늘은 이래 저래 민간 외교 톡톡히 하고 왔습니다.
사진 모델도 많이 하구요.
한복 자랑 은근히 많이 했네요..... 그런다고 외교 통상부에서 상 주는 것도 아닌데 외국에 살면
왜 이렇게 애국자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한국은 아주 부자나라이고 잘 사는 나라이다..너도 한번 방문해봐라. 뽕 갈거다.....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인데......' 하면서 시집간 여자가 친정집 못산다 하면 기죽기 싫어하는 것처럼...
괜스레 한국자랑을 마구 늘어 놓게 됩니다.
오늘도 얼마나 떠들었던지 입이 다 아프네요.
덕분에 불편한 옷 입고 하루 종일 민간 외교하느라 온몸이 쑤시구요.....ㅎㅎㅎ ㅗㅗㅗ ~~~~
화장실도 잘 못가구요. (옷 버릴까봐 ....여기서는 한복 드라이 클리닝 하기 힘들어서 한국까지
빨래하러 가지고 가야해요)
그래도 오늘 하루 즐겁기만 합니다.....한국 자랑 많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