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앗 유승공이 온다
지난 6월 3일, 좋은 우리노래 창작가곡의 밤의 공연은 입석까지 넘쳐
모자란 이원문화센터에서 성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이제껏 쌓아 온 실력들
을 한껏 과시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망구(望九拾)를 바라보시는 황금찬 시인을 위시하여 기라성같은 시인
작곡가 성악가들이 참집한 활기찬 발표장이 되었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김윤 시인의 번영과 창성의 원인이 될 씨과실은 먹지 않는다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옛 잠언으로 깨우쳐 주고 있는 노랫말에
우리 가곡운동의 본부장 오숙자 교수님이 작곡하고
누구보다 자신있고 당당한 유승공 교수님이 노래한 <새>였다고 하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유승공 교수님의 연주가창은, 무대에 설때 공연장이 그득하도록
우람하였듯이, 공연장을 압도하는 분위기였고 그의 음역 성량은 훨씬
더 넓은 공연장을 필요로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감을 갖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모든 팬들이 좋아하는 가운데 여성팬들이 환호하며 열광하는모습에,
내가 그랬던 걸로 미루어, 아마 뭇 사나이들이 샘을 내었을 겁니다.
그런 달리앗 유승공 교수님이
이제 곧 우리홈에 동호회원으로 오신다니 나는 너무 좋습니다.
.........................................................................................
달리앗은 허우대 크기로 자랑하는 골리앗에 만족 못하는 그가
다윗의 슬기까지 가질려는 마음을 담고 있는 다윗과 골리앗에서 따와서
순전히 나 혼자의 용도로 만들어 본 별명일 뿐입니다.
모자란 이원문화센터에서 성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이제껏 쌓아 온 실력들
을 한껏 과시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망구(望九拾)를 바라보시는 황금찬 시인을 위시하여 기라성같은 시인
작곡가 성악가들이 참집한 활기찬 발표장이 되었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김윤 시인의 번영과 창성의 원인이 될 씨과실은 먹지 않는다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옛 잠언으로 깨우쳐 주고 있는 노랫말에
우리 가곡운동의 본부장 오숙자 교수님이 작곡하고
누구보다 자신있고 당당한 유승공 교수님이 노래한 <새>였다고 하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유승공 교수님의 연주가창은, 무대에 설때 공연장이 그득하도록
우람하였듯이, 공연장을 압도하는 분위기였고 그의 음역 성량은 훨씬
더 넓은 공연장을 필요로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감을 갖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모든 팬들이 좋아하는 가운데 여성팬들이 환호하며 열광하는모습에,
내가 그랬던 걸로 미루어, 아마 뭇 사나이들이 샘을 내었을 겁니다.
그런 달리앗 유승공 교수님이
이제 곧 우리홈에 동호회원으로 오신다니 나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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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앗은 허우대 크기로 자랑하는 골리앗에 만족 못하는 그가
다윗의 슬기까지 가질려는 마음을 담고 있는 다윗과 골리앗에서 따와서
순전히 나 혼자의 용도로 만들어 본 별명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