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동호회 게시판이 열리지 않아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자유게시판으로 달려오니
ㅎㅎ
역시나 일하고 나서 힘들게 잠시 앉은 저를 홀대하지 않는군요..하하
옛 한옥집에서 어른 모시고 살다가
이번에 자그마하지만
안에서 모든생활할 수 있도록 집을 짓는 공사를 한답니다
어른께서 몸이 불편하신지라
부랴 부랴 서둘러 시작한 집공사
해서 컴도 집에 없고
참외작업마치고 잠시 인터넷 작목반 사무실에 들러 인사 남깁니다
참으로 반가운 이름을 보고 달려왔지요
내마음의 노래에 같은 식구라는 이름으로
먼길 달려와서 발자국 꾹~~~ 찍어주신님..참 반가웠어요...
반가운 마음이 이렇게 저를 달려오게 만들었네요..후후...
그렇게도 푹푹 찌기만 하던 더위는 지금쯤 어디로 길떠날 채비를 하고 있을까요?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함의 바람이
저녁이면 이불을 끌어당기게 합니다..
다들 지난 여름들 잘 지내셨지요???
아름 다운 가곡과 함께 정다운 님들의 소식과 함께요...
다가오는 가을
설레임의 마음으로 같이 손잡고 또 마중나가자구요..
지난날 보다 더 아름다운날들이
우리를 기다릴거에요...그죠???
자주 들르지 못하겠지만
기회가 되면 들어올게요...
저 잊어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