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아파트 주민 클래식 동호회 결성
아파트 주민들이 클래식 동호회를 결성했다. 26일 저녁 8시
에술의전당 앞 현대 슈퍼빌 아파트 600세대의 주민들이 단절된 아파트 문화를 개선하고 서로 이웃하며 공동의 화제를 만들어 갈 구상을 하다 한 주민의 제의로 매월 2회의 클래식 강좌와 1회의 나들이 음악회, 1회의 자체 살롱 콘서트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
어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탁계석의 '우리들의 즐거운 클래식 교실'의 강좌가 진행되었는데 70여 분이 참석했다. 평균 연령이 50세 정도가 되는 원숙한 모습들이어서 분위기에서 성숙감이 들었다.
오디오를 설치하고 영상을 함께 보며 클래식 강좌가 끝나자 주민들은 행복감에 휩싸였다.
주민들의 얼굴은 자유를 찾은 것 같은 환희가 넘쳤다.
뭔가 답답하고 단조롭던 아파트 문화에 숨통이 트인 듯항 짜릿한 감동을 느겼다는 것이다,
강좌가 끝나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아파트 앞 호프집에 들어 밤 12시가 되도록 예술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연신 폭소를 트뜨렸다,.
이들은 10월 3일 충남교향악단의 예술의전당 연주회에도 단체 관람을 갈 것이다. 당일 연주될 레퍼터리의 예습은 2일 저녁에 있다.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브람스 교행곡 4번이다.
한걸음 나아가 반상회 전에 30분 가령의 음악회를 해 문화반상회를 할 것이라 한다. 나 역시 뿌듯함과 감동을 느낀 만남이었다.
에술의전당 앞 현대 슈퍼빌 아파트 600세대의 주민들이 단절된 아파트 문화를 개선하고 서로 이웃하며 공동의 화제를 만들어 갈 구상을 하다 한 주민의 제의로 매월 2회의 클래식 강좌와 1회의 나들이 음악회, 1회의 자체 살롱 콘서트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
어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탁계석의 '우리들의 즐거운 클래식 교실'의 강좌가 진행되었는데 70여 분이 참석했다. 평균 연령이 50세 정도가 되는 원숙한 모습들이어서 분위기에서 성숙감이 들었다.
오디오를 설치하고 영상을 함께 보며 클래식 강좌가 끝나자 주민들은 행복감에 휩싸였다.
주민들의 얼굴은 자유를 찾은 것 같은 환희가 넘쳤다.
뭔가 답답하고 단조롭던 아파트 문화에 숨통이 트인 듯항 짜릿한 감동을 느겼다는 것이다,
강좌가 끝나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아파트 앞 호프집에 들어 밤 12시가 되도록 예술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연신 폭소를 트뜨렸다,.
이들은 10월 3일 충남교향악단의 예술의전당 연주회에도 단체 관람을 갈 것이다. 당일 연주될 레퍼터리의 예습은 2일 저녁에 있다.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브람스 교행곡 4번이다.
한걸음 나아가 반상회 전에 30분 가령의 음악회를 해 문화반상회를 할 것이라 한다. 나 역시 뿌듯함과 감동을 느낀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