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시인의 고향이 마산 이래선가..
가고파를 생각하면 마산이 떠오릅니다.
지난 4월 근처 소담 까지 가고도 못들러 봤던 가고파의 고향 마산을, 마산의 앞 남쪽바다를
지난 토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문명의 利器 덕에 3시간 조금 지나 마산에 도착하니 황송 하게도 황덕식 선생님 께서 나와 주셨습니다.
야외무대라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장기홍 선생님께서 여유롭게 진행을 맡아 차분히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박성숙님, 토요일 오전에 우.가.사. 에서 쪽지인사 나눈 박영진님 과 인사를 나누고...
몇명 모아놓고 실내에서 조촐하게 여는 가곡교실을 생각 했는데 백화점 정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보는 곳에서 주변건물 창가에서 구경하시는 분들을 보니 긴장이 더 되었습니다.
가져간 지남철로 악보를 고정 시켰는데도 심술궂은 마산앞바다의 바람은 악보를 살랑살랑
간지럽히더니 급기야는 뒤집어지게 까지 합니다.
당황하면 바로 삑사리죠.
그래도 그런대로 불었음 인지, 인사 치레 인지 앵콜곡 으로 내마노 데뷰곡인 동심초 까지 불고나서
님이 오시는지 를 여러분들의 합창과 함께 다시한번 불고 내려왔지요.
사람사는 맛이 느껴지는 시장안으로 들어가 어느 횟집에 들어가니 고소한 전어회를 비롯한
푸짐한 안주꺼리가 이슬이와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기홍 선생님 황덕식 선생님 애나를 작곡하신 김봉천 선생님 지난달 성미 뒷풀이 에서 사모님의
눈총을 받고 사모님의 모심을 받고 가셨다는 허사장님(오숙자 선생님과 작곡과 동창 이시랍니다)
내마노 덕에 10여년 만에 만났다는 김경선 원장님의 고교친구 안양의 김덕희님 성미 천사장님과
친구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셔서 맛있는 회도 제대로 못드신 열린세상님.
그리고 김경선 원장님 부부 와 김경선 원장님 초등친구분 김장우님...모두모두 한가락 하시는 분들..
알량한 트럼펫 실력이나마 있으니 만났지 그렇지 않으면 못 뵐뻔 한 분들 이였습니다.
얼큰한 취기를 마산앞바다의 야경으로 달래고 성미로...
성미를 엄청 큰곳으로 알았는데(넉넉한 사장님을 연상 해서인지?) 가보니 아담한 곳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곳이였어요. 피아노에 노래방 기계에 무엇보다 수준높은 예술이 녹아있는곳..
허사장님의 피아노 실력에 돌아가며 한곡씩 부르고 덕분에 트럼펫도 몇곡 뽑았습니다.
황덕식 선생님 덕분에 마산의 명소 색소폰바 에서 그곳 멋쟁이 사장님과 듀엣으로
연주까지 하는 영광을 누렸으니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주말밤 이였습니다.
황덕식 선생님께는 두고두고 갚아야 할 빚이 생겼습니다. 터미널까지 바래다 주셨으니..
내마노 덕에 이어진 수도권과 경남 마산의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지길 희망 합니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시인의 고향이 마산 이래선가..
가고파를 생각하면 마산이 떠오릅니다.
지난 4월 근처 소담 까지 가고도 못들러 봤던 가고파의 고향 마산을, 마산의 앞 남쪽바다를
지난 토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문명의 利器 덕에 3시간 조금 지나 마산에 도착하니 황송 하게도 황덕식 선생님 께서 나와 주셨습니다.
야외무대라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장기홍 선생님께서 여유롭게 진행을 맡아 차분히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박성숙님, 토요일 오전에 우.가.사. 에서 쪽지인사 나눈 박영진님 과 인사를 나누고...
몇명 모아놓고 실내에서 조촐하게 여는 가곡교실을 생각 했는데 백화점 정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보는 곳에서 주변건물 창가에서 구경하시는 분들을 보니 긴장이 더 되었습니다.
가져간 지남철로 악보를 고정 시켰는데도 심술궂은 마산앞바다의 바람은 악보를 살랑살랑
간지럽히더니 급기야는 뒤집어지게 까지 합니다.
당황하면 바로 삑사리죠.
그래도 그런대로 불었음 인지, 인사 치레 인지 앵콜곡 으로 내마노 데뷰곡인 동심초 까지 불고나서
님이 오시는지 를 여러분들의 합창과 함께 다시한번 불고 내려왔지요.
사람사는 맛이 느껴지는 시장안으로 들어가 어느 횟집에 들어가니 고소한 전어회를 비롯한
푸짐한 안주꺼리가 이슬이와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기홍 선생님 황덕식 선생님 애나를 작곡하신 김봉천 선생님 지난달 성미 뒷풀이 에서 사모님의
눈총을 받고 사모님의 모심을 받고 가셨다는 허사장님(오숙자 선생님과 작곡과 동창 이시랍니다)
내마노 덕에 10여년 만에 만났다는 김경선 원장님의 고교친구 안양의 김덕희님 성미 천사장님과
친구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셔서 맛있는 회도 제대로 못드신 열린세상님.
그리고 김경선 원장님 부부 와 김경선 원장님 초등친구분 김장우님...모두모두 한가락 하시는 분들..
알량한 트럼펫 실력이나마 있으니 만났지 그렇지 않으면 못 뵐뻔 한 분들 이였습니다.
얼큰한 취기를 마산앞바다의 야경으로 달래고 성미로...
성미를 엄청 큰곳으로 알았는데(넉넉한 사장님을 연상 해서인지?) 가보니 아담한 곳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곳이였어요. 피아노에 노래방 기계에 무엇보다 수준높은 예술이 녹아있는곳..
허사장님의 피아노 실력에 돌아가며 한곡씩 부르고 덕분에 트럼펫도 몇곡 뽑았습니다.
황덕식 선생님 덕분에 마산의 명소 색소폰바 에서 그곳 멋쟁이 사장님과 듀엣으로
연주까지 하는 영광을 누렸으니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주말밤 이였습니다.
황덕식 선생님께는 두고두고 갚아야 할 빚이 생겼습니다. 터미널까지 바래다 주셨으니..
내마노 덕에 이어진 수도권과 경남 마산의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지길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