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음악회는 가곡의 밤으로 하면 안되나요?
어제 마산시립합창단 연주회를 다녀 왔습니다.
여러가지 실망스러운 점이 적지 않았지만 연주회를 마치고 한 가지 머리에 떠 오른게 있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몽땅 종교곡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연주도(아마 송년 음악회) 오라트리오'엘리야'로 되어 있었습니다.
종교곡이 나쁩니까? 아니죠. 서양 음악의 발전사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종교음악일 것입니다. 그리고 작곡자의 가장 승화된 음악적 표출이 종교음악일 것입니다. 문제는 시립합창단이 줄기차게 종교곡에 매달려 시민들의 귀와 감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마다 12월이면 많은 연주단체들이 종교음악으로 송년음악회를 가집니다. 아마 크리스마스와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티브이 등 매체를 통하여 연주 실황을 방송 합니다.
그래서 머리에 떠오른 생각이 '송년 음악회는 우리 가곡을 가지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입니다.
독창자는 가곡 독창을 , 합창단은 가곡 합창을, 교향악단은 관현악 편곡 가곡을......
대중은 특정 부류의 어려운 음악 보다 아름답고 우리 정서에 딱 맞는 가곡에 더 행복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실망스러운 점이 적지 않았지만 연주회를 마치고 한 가지 머리에 떠 오른게 있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몽땅 종교곡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연주도(아마 송년 음악회) 오라트리오'엘리야'로 되어 있었습니다.
종교곡이 나쁩니까? 아니죠. 서양 음악의 발전사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종교음악일 것입니다. 그리고 작곡자의 가장 승화된 음악적 표출이 종교음악일 것입니다. 문제는 시립합창단이 줄기차게 종교곡에 매달려 시민들의 귀와 감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마다 12월이면 많은 연주단체들이 종교음악으로 송년음악회를 가집니다. 아마 크리스마스와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티브이 등 매체를 통하여 연주 실황을 방송 합니다.
그래서 머리에 떠오른 생각이 '송년 음악회는 우리 가곡을 가지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입니다.
독창자는 가곡 독창을 , 합창단은 가곡 합창을, 교향악단은 관현악 편곡 가곡을......
대중은 특정 부류의 어려운 음악 보다 아름답고 우리 정서에 딱 맞는 가곡에 더 행복함을 느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