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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마산영남 우리가곡부르기/아름다운 가게 마산점 2주년 "아름다운 나눔"

김경선 8 1829
가을이 오는 소리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귀 기울여 들어보니 내맘에서 오는 소리
(정태준교장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악보 '秋心'에서)

일시  :  2006년 9월 23일 (토) 오후 3시
장소  :  마산대우백화점 정문 야외행사장
                프  로  그  램
                              (지도 장기홍    피아노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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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알핀로제요들클럽(회장 전성룡)과 함께
                      노을, 요들송메들리, 연가 (뉴질랜드 마오리족민요)
우리가곡/ 별 (이병기 시 이수인 곡)
              애나 (정진업 시 김봉천 곡)
              가고파 (이은상 시 김동진 곡)
트럼펫연주 양만식/ 그대 그리움 (강명숙 시 황덕식 곡)
                            님이 오시는 지 (박문호 시 김규환 곡)
다시 부르는 노래/사랑이여 (최용식 시 곡)
                        동행 (최성수 시 곡)
                        애모 (정완영 시 황덕식 곡)
                        선구자 (윤해영 시 조두남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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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오후 2시 - 2시 30분 :  아름다운 가게 기념식
                  2시 30분 - 3시 :  리사이클링 패션쇼
                  3시 - 4시 30분 :  우리가곡부르기*
  오전 11시 - 오후 5시 30분 :  매장에서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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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8 (목)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요들팀이 초청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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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정우동 2006.09.01 16:12  
  초하루에 어김없이 공지하는 김원장님의 준비성을 배우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행사를 벌이고
트럼펫 연주로 수페인님을 마산으로 우정출연하게 부르시고
전속 요들팀을 내마음의노래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서울로 보내시니
서울-마산간의 인사교류의 그림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그리고 !0월에는
마산시에서 주관하는 10월초순의 만날(고개)제에 참가하였다가
또 다시 10월의 정례행사를 가진다니 준비하시는 분들이 수고가
너무 많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태내지 않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산시의 큰 축제행사에
참여 할수있게 주선하여 주시고 늘상 물심으로 많이 도와 주시는
작곡가 황덕식 교장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수패인 2006.09.01 17:37  
  이미 들통이 나버렸으니 자백을 해야겠네요.
언젠가 제가 마산에 가고파...했더니 박성숙님께서 나팔들고 오시죠?
하시는 데다가 마침 9월 모임이 토요일이라서 병원문 좀 일찍 닫고 가면
불가능 하지도 않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죠.
8월17일에 KTX를 예매 했습니다.안양에서 가까운 광명역을 12시16분에
출발하여 동대구에 14시도착 기차 갈아타고 마산에 15시29분 도착 입니다.
진료시간 단축은 미리 환자분들께 양해를 구해야죠.
9월모임이 토요일인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그누가 마산가라고 등떠밀지도 않았고
오라고 팔잡아 당긴 분도 안계십니다.

결과적으로 보니 마산과 서울의 인적교류가 된셈 이네요.
수도권대표로 나가서 좋은모습 즐거운모습 남기고 오겠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별헤아림 님께서 멀지않은 마산에 왕림해 주신다면
마산의 밤하늘을 별처럼 아름다운 詩語로 수놓을 텐데.....

박성숙 2006.09.02 14:27  
  원장님 또 애쓰시네요.
반가운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서들비 2006.09.03 21:38  
  마음에서 부터 오는 가을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변치않는 큰사랑에 늘 감동합니다.
원장님 늘 건강하세요.  ^^*
김경선 2006.09.04 14:12  
  예습사이트 알지요?
다음, 우리가곡사랑회, 9월 가곡부르기!
열린세상 2006.09.04 17:45  
  [선구자] 보다는 고진숙 시. 조두남 곡의 [그리움]이 계절적으로나 전체적인 곡들의 분위기에 더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선구자]대신 [그리움]으로 곡을 바꾸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김경선 2006.09.05 07:58  
  밤 새 땀 흘리시며 헤어진 날이 어제 같은데...
샘,진작 들어 오셔서 말씀해 주시지.
죄송합니다, 고진숙/조두남의 (그리움)은
10/8 (일) 저녁 만날고개에서 부를라고
보관해 두었는데요.
PS) 어제 안병욱(바리톤)선생님이
      마산공고 후배라면서 전성룡에 대해서 물어 봅디다.
이정후 2006.09.27 08:14  
  "아름다운 나눔" 귀하고 아름다운 자리 초대해주셔서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다른 행사때문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함니다.회장님없이 서는 무대처음이라 설레고 걱정이 많았는데....어땠는지 굉장히 궁금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