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공연정보
공연정보

제46회 서울 4월 우리가곡부르기에 초대합니다

鄭宇東 6 3465
온가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봄 4월에는
 
공주영상대학의 작곡가 이재석 교수님을 모시고
기독음대에 출강하는 메조 소프라노 김영옥님의 노래를 듣고
문수연어린이가 초청작곡가의 대표동요곡을 부르고
아미띠에앙상블의 대표인 플루리스트 김신혜님이 연주합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이어 조성재목사님의 주선으로
김규연어린이가 이수인선생님의 동요를 노래합니다.


일        시 : 2008년 4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신서(新西) 중학교 목련관
                양천구 목동 10단지 신트리공원 옆

                전철 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4번 출구에서 약 7분거리
                넓은 학교운동장에 주차 가능함


* * * * * * *  프      로      그        램  * * * * * * * * * * * * * * * * * * *


사    회 : 임승천 시인
지    도 : 윤교생 지휘자          반    주 : 박 은 영


ㅡ 배워 부르는 가곡 ㅡ
 
              달에 잠들다  ------------------------------  김명숙 시 / 이재석 곡


ㅡ  초청 연주인 :

    * 메쪼 소프라노 김영옥 ( 피아노 : 이미엽 )
        1. 그    리    움 ----------------------------  이광수 시 / 이재석 곡
        2. 사          랑  ----------------------------  윤연모 시 / 이재석 곡

      * 문수연 어린이 ( 중마초등 6학년 / 지도 : 인윤희 )
        3. 빛되고 꽃되어 --------------------------  박수진 요 / 이재석 곡

      * 메쪼 소프라노 김영옥
        4. 도라지 꽃향기 별처럼 ---------------  윤연모 시 / 이재석 곡
        5. 달에 잠들다 ----------------------------  김명숙 시 / 이재석 곡

    * 특별 플륫연주 : 김신혜
        6. 아를르의 여인중 메뉴엣  ------------------------------  비  제 곡
        7. 섬    진      강  ------------------------  김태호 시 / 이재석 곡
                       
    * 메조 소프라노 김영옥 프로필
         
          추계예술대학 성악과 졸업
          교회음악 지휘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Saint-Petersburg 국립음악원 디플롬
          Italia Associazione Musica Riva Master Course 수료
          서울 성악연주자 협회원           
          현재 삶과 꿈 싱어즈 쳄버 오페라단원


ㅡ 동호회원 연주무대 ㅡ

      1. 아하 크로스 합창단   
                      꽃밭의 아버지 ----------------    임승천 시 / 한지영 곡
                      그대가 오는 길 ---------------    임승천 시 / 신형철 곡
   
     
ㅡ 어린이 동요 ㅡ

    * 김규연 어린이 ( 일산가좌 5학년 / 지도 : 김은주 ) 
                        솔개그늘 이야기 ------------  석용원 요 / 이수인 곡
                        아까시아 꽃 ------------------  심후섭 요 / 이수인 곡


ㅡ 함께 부르는 가곡 ㅡ

      1. 사월의 노래 ----------------------------------  박목월 시 / 김순애 곡
      2. 목  련    화 ----------------------------------  조영식 시 / 김동진 곡
      3.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시 / 김연준 곡
      4. 내 마음의 노래  -----------------------------  박원자 시 / 오숙자 곡
     
     


..............................................................................................................


 *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다음 달은 작곡가 박경규님을 모시고 5월 26일(월요일)에 열 예정입니다.

 * 악보는 Schuthopin 윤님의 멜 adagio889@hanmail.net" rel="nofollow">adagio889@hanmail.net로 보내 주세요

 * 문의 및 연락은 # 010-2931-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ㅡ 오시는 방법 ㅡ

    * 지하철로 오시는 경우

      #5호선 : 까치산역에서 #2호선 환승 신정네거리역 하차 4번출구
      #2호선 : 신도림역에서 지선 환승 신정네거리역 하차 4번출구 (도보 7분)


    * 버스로 오시는 경우

      #6620 당산역ㅡ목동역ㅡ양천구청ㅡ신트리공원 (신서중)ㅡ정랑고개
      #6640 오목교역ㅡ양천구청ㅡ신트리공원(신서중)ㅡ정랑고개
      #6624 오목교역ㅡ양천구청ㅡ남부지방법원ㅡ신정네거리역 (하차)




.
6 Comments
열무꽃 2008.04.15 07:43  
사월의 꽃밭을 그득 채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벗님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보세요.
바다박원자 2008.04.15 08:54  
아름다운 4월의 밤에 멋진 가곡 마음껏 부르시고 행복하시기를
정열 2008.04.15 19:18  
* 선정가곡감상 : http://cafe.daum.net/koreaartsong/GTPa/56
조성재 2008.04.15 21:39  
이제 보름도 안 남았는데
많이 많이 기다려져요 !
권혁민 2008.04.16 14:32  
출연자를 직접 섭외하고,악보를 받아 손수 전달하고,나름대로 동분서주하시는 정우동 부운영자님을
어제 고속버스터미널 10층 식당가에서 오동일작곡자님(6월 섭외차)과 함께 만났다.
아무 말씀 안하셔도 마음고생 몸고생이 아주 많으신 것을 느꼈다.

매 월 우리는 객석에 앉아서 떠 주는 밥 얻어 먹고
들려주는 노래나 듣고 실컷 즐기고 돌아 온다.
이와같은 음악회가 어떤 경로와 수고로 열리게 되는지 알 길이 없다.
아니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알 필요조차 없다고 느낀다.
보이지 않으신 그 분의 수고와 봉사로 다 이루어 지고 구성되어 지는데 말이다.
공연에 관한 전문 교육도 안 받고하니 전후좌우가 삐뚤거린다.
도와주는 이 하나 없어니 뭐던 손수하신다.
재정 또한 넉넉지 않으니 게런티에 대해서는 항상 머뭇거리기 일쑤시다.

가곡은 품위가 격조가 분명있다.
시도 가락도 그리고 노래하는 성악가도 듣는 관객의 수준도 역시 그러하다.
그러나 이를 준비하는 이는
그렇지 못한 게 지금의 현실이다.
수지 맞는 공연이 어렵다는 것이다.
회비 일만원은 최소 일만원이라는 뜻이다.
처음 오시는 분이나 부담없이 일만원 내시라는 뜻이다.
이런 사정을 잘 아시는 우리 동호인들은 제 스스로 주머니 열어 좀 더 내 주셔야 합니다.
가곡으로 작은 음악회(레스토랑이나 화랑에서)를 운영하시는 분을 알고 있는데....
비스켓에 커피 한잔 주면서 25,000원이다.그것도 카드도 안되고 오로지 현금만 된다.
그거에 비하면 우리의 가곡교실은 볼거리 들을거리 먹을거리가 너무나 많고 풍성하다.
감동도 더 크면 컸지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런데 더 깜짝 놀라는 이야기는 이날 공연을 보러 오신 숫자만큼도 모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은 이 공연마져도 공짜로 보고 가는 분이 있다는 이야기다.
정우동 부운영자님께서도 스스로 내시는 이 일만원조차 내지 않고 즐기시는 분들.
이번 달부터는 꼭 좀 내시고 즐겨 주세요.
부탁입니다.
같은 동호인의 부탁이니 들어 주실거죠.
 


빨리 우리의 살림이 넉넉해져서 선생님께 한달에 얼마라도 책정하여 활동하시기 불편 안하시게
전문가들 만나면 식사비나 차값정도는 내시게 해야 할 터인데......마산 다니러 가실 때.통영 가실 때
거마비나 좀 넉넉하게 드렸으면 참 좋으련만......
반드시 우리는 그날을 함께 보게 되리라.......
가곡이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진달래 개나리 사태지듯 마구 피는 그날.
속히 오리라.
우리 내마노가 분명 앞당기게 되리라.
유열자 2008.04.18 15:44  
이런 고충은 알려고도 않고 아니 알게될까봐 몸을 사리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 아닐까
편함에 익숙해지면서 귀찮고 내 주머니에서 지출되는것은 더욱 싫기에...우리를
이제는 조금 변화가 올 시점이기를 바랍니다 허긴 차한잔도 밥값보다 더 고가인 세상에서
가곡 매니아들의 모임도 조금은 달라져야 하지요 우리는 누가 뭐래도 가곡을 부르고 흥얼거리며
삶속에 접목식히려는 .... 세상과는 좀 차별을 두고자 하는....
우리를 위해 내마노 동우회를 위해 애쓰시는 정우동 부운영자님의 수고와 고마움을 너무나 잘 압니다
살림이 좀 여유로워 지면 그런 섭외도 마음놓고 진행하며 계획할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숨어서 도우시는 여러 회원님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