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구경북우리가곡부르기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대경우리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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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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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바다박원자
2016.06.04 22:25
작년 5월 화순에 있는 성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음악회가 열렸는데
진토마스신부님께서 이정아 교수를 만나 권유해서 이루어졌다고 하셨고
이정아 교수가 지도하는 대구 남성 카톨릭 합창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지요.
테너 신상하 님도 연주를 하셨구요.
제가 노래를 좋아하는지라 그 분을 기억하는데 여기 프로그램에서 보게 되네요.
이정아 교수와 신상하 선생님의 연주가 청중들을 사로잡으실 것입니다.
대구에서 저의 노래<하늘보다 높은 사랑>이 연주되니 더없이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진토마스 신부님은 독일 신부님으로 우리나라에 오신지 55년이 되신 분으로 현재 84세이시며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며 6월 10일 3개월 간 안식년 휴가로 독일에 가신답니다.
진토마스신부님께서 이정아 교수를 만나 권유해서 이루어졌다고 하셨고
이정아 교수가 지도하는 대구 남성 카톨릭 합창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지요.
테너 신상하 님도 연주를 하셨구요.
제가 노래를 좋아하는지라 그 분을 기억하는데 여기 프로그램에서 보게 되네요.
이정아 교수와 신상하 선생님의 연주가 청중들을 사로잡으실 것입니다.
대구에서 저의 노래<하늘보다 높은 사랑>이 연주되니 더없이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진토마스 신부님은 독일 신부님으로 우리나라에 오신지 55년이 되신 분으로 현재 84세이시며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며 6월 10일 3개월 간 안식년 휴가로 독일에 가신답니다.
열무꽃
2016.06.09 07:33
박원자시인 덕분에 아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광주대구우리가곡부르기,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신상하님,
그리고 진토마스신부님...........
30여년 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만났던 그 신부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저의 과오가 드러났네요.
독일말을 못하는 저에게 독일어가능증명서를 써주신 그 신부님이 아닐까?
뭐가 그리 성급한 지 증명서에 싸인해 주신 신부님의 성함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제라도 이곳에서 사죄드립니다.
광주대구우리가곡부르기,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신상하님,
그리고 진토마스신부님...........
30여년 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만났던 그 신부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저의 과오가 드러났네요.
독일말을 못하는 저에게 독일어가능증명서를 써주신 그 신부님이 아닐까?
뭐가 그리 성급한 지 증명서에 싸인해 주신 신부님의 성함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제라도 이곳에서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