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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악가 '앙상블 연주회'[20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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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솔리스트 앙상블 연주회가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정상급 남성성악가 64명이 한 무대에 출연해 성가,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또 한국 성악계의 산증인인 베이스 오현명(한양대 음대 명예교수), 테너 안형일(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씨가 꾸미는 50년 우정의 무대도 마련된다.

(02)592-5727

[경향신문] 200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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