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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sole mio(오 나의 태양)/카푸아

이동균 9 4243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Pe' ll'aria fresca pare già na festa...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Ma n'atu sole cchiù bello, oje n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O sol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sta 'nfronte a te!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 올때
하늘에 밝은 해는 비치인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뿐 비치인다
오 나의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치인다



몇 년 전 학교 축제 때 요청받아 한 연주,
그도 캐리어라고 이제 좀 여유만만하게
손동작을 좀 한다는 게 마지막 장면에서
이제 병원에서 갓 퇴원한 하체 불실의
그시기한 꼴이 되었부렛슴다.
뭔 놈의 누구 흉내인지. 팔을 번쩍 들고는
몸의 균형이 깨져, 흔들! 그나마 학생들 앞이라
마지막 표정의 여유는 찾았으나
그 장면이 항상 찜찜했으며
마지막 고음에서의 목 달림 등
그러나 이제는 감추지 않으리라.
로봇이 노래하면 그렇지, 뭐 얼마나 잘 할라구?
새삼 뮤지컬 가수들이 존경스럽게 보였던
연주였습니다.
학생들의 연주 감상 분위기가 영 . . .
시장바닥에서 노래하는 분위기 같죠?

반주 : 본교 음악선생님이신 장인식 선생님

9 Comments
denklot 2008.02.08 19:41  
성악가들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습니다. 굳이 비평한다면
좀 노래 의미에 비해 박력이 약하다고나 할까요..그리고 모션이 좀 님의 이야기처럼
어색한 점이 있고.... 다른 사람의 평을 신경 안쓰시고 하면 더 잘하실 것 같습니다.

나도 좀 님처럼 하고 싶은데~~~ 조만간 흉내라도 내볼 기회가 올 것입니다.
If God allows,  주위에 음악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조봉배 2008.02.09 00:16  
웬만한 전문성악가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정말 전문성악가로 데뷔하셔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말 훌륭한 재능을 사장하고 있는 것 같아 아깝습니다.
비솔조병설 2008.02.09 08:32  
멋진 열창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arah* 2008.02.10 15:18  
이동균선생님의 o sole mio 잘 감상했습니다
풍부한 성량으로 시원하게 열창하셨네요
절대로 로봇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멋지신데요 뭘 ㅎㅎ
경주가곡 2008.02.20 21:43  
브라~~보 !
아주 좋습니다. 발성도 깊고 멋집니다.
학생들의 시끌한 분위기에서도 열창입니다. 포즈도 좋습니다.
이동균 2008.02.23 14:35  
denklot님 조언 참고하여 다음에는 좀더 나은 연주 해 보겠습니다.
조봉배님 과찬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비솔님 부드럽고, 호소력있는 님의 소리는 또한 아마들의 꿈이겠죠?
사라님 로봇맞습니다. 맞구요.
안교수님 대구서 한 번 대접해야하는데 벼르기만 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하늘찬양 2008.03.20 13:22  
힘이 있고 멋진 연주 정말 잘하셨습니다    홧 팅 입니다
박재천 2008.04.27 10:36  
경력은 아마추어인데
실력은 프로보다  낳군요, 소리가 무리없이 듣기 좋았읍니다.
저도 57세로 얼마전 부터 노래 연습을 하고 있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호롱불 2010.07.25 17:43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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