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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빛나건만(Opera 'Tosca' 중)

이동균 7 2402
박범철 가곡교실 발표회 때의 연주입니다.
반주자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피아노 전공 허은경씨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 사이트에
가능한 우리 가곡을 올리는 게 도리인 줄 알고 있으나,
건방을 떨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앞으로 우리 가곡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래 크지않은 키인데, 카메라 각이 위에서 내려 눌리니
더 작게 보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캠화면은 앞의
'선녀의 눈' 화면을 더 좋아 합니다. 16:9로 촬영해서
기술적 이유로 4:3으로 키가 커 보이니까요.
하지만 그 까이꺼 다 들통났는데 뭐.. . . .
있는 그대로 살죠!
7 Comments
심우훈 2007.04.24 15:58  
  설명을 읽어봐도 화면을 유심히봐도...
실제보다 약간더 좌우가 더 확대되어있는 영상으로 보입니다.^^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리아인데
저는 저음의 음량이 적어서
초반 레시타티보 할때 소리가 작아서 긴장감을 만들어내기어렵습니다.
선생님은 저음 고음 음량 크기가 균질하고 저음이 단단하여
참 좋은 감동을 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동균 2007.04.24 17:14  
  심선생님의 연주회에서 친절한 설명과 빛나는 고음은
아직까지 B플랫 음에 목이 당겨 올라가는 본인으로는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연주하고 싶은 곡들이 그 음들에서 모두 걸리니,
그래도 함께 나눌 사이버 공간이 있음에
시대를 잘 타고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마노에 감사!
오경일 2007.04.28 10:46  
  남들이 부러워 하는 두분이 너무 겸손해 하시고 있군요.
하동에서 사진 찍으실때 하고는 전혀 다른 분 같습니다.

제가 뵙기에도 영상이 잘못 된것 갔습니다.
전번 보다 더 좋아지셨네요.
여유도 있으시고,소리도 좋으시구요.
잘 감상했습니다.
가만 보니까 손자가 이선생님 닮은것 같아 다시쳐다 봅니다.
우리 손자도 선생님 처럼 노래를 잘했으면 좋겠네요.
경주가곡 2007.05.06 23:05  
  브라~~보!!!  무대에서도 멋지십니다. 약주하실 때면 악동같이 짖궂기도 하시지만, 그것도 훌륭한 연기같아 보입니다. 또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엔자임 2007.06.06 22:43  
  가까이 계시니 다음연주회때 초대해 주신다면 감사!
최미정 2007.08.19 10:57  
  오~~! 너무 잘 부르시고 멋지십니다. ^^
denklot 2008.02.07 04:11  
정말 나도 이동균님처럼 노래 잘 할 수 있을까?
천국에서면 모르겠는데 현세에서는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 이거~~
할 일도 많아서 좋긴 좋네요.

영어도 강연할 정도로 완벽하게 해야지요. 독어도 지장없이 구사해야지요.
젊은 친구들 따라서 컴퓨터도 어느 정도 해야지요.
장사도 잘해야지요. 집 일도 잘 해서 마누라한테 점수따 구박 면해야지요

그래도 노래가 있어서 삶이 즐겁습니다. 진짜 노래도 갖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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